[eBook] 산들바람이 부는 날
커피향기 지음 / 에피루스 / 2018년 8월
평점 :
판매중지


여주와 남주는 서로 처음 본 순간 서로에게 반합니다.
하지만 남주는 여주가 자기에게 가족과 같은 친구의 여동생인 걸 알고 남주는 자신의 복잡한 가족사때문에 여주응 포기합니다.

여기서 대부분 리뷰에서 남주가 욕을 많이 먹는데 저는 남주에게도 동정의 마음이 생기네요. 남주는 여주를 포기하고 집안에서 정해주는 정략걀혼을 하기위해 약혼을 합니다. 그러나 남주의 약혼녀는 차가운 남주에게 서운한 건지 먼지 여주 오빠의 따뜻함에 맘을 뺏깁니다. 그걸 남주가 알게되고 남주는 여주 오빠와 약혼녀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분노합니다. 사랑은 아닐지라도 신의? 이런 거에 대한 분노겠지요. 남주는 유학을 떠나버립니다.

그러다 7년만에 남주가 여주 앞에 나타납니다. 여주의 오빠가 돌아가신 아버지가 벌인 일때문에 회사가 어려집니다. 남주는 이걸 노리고 여주오빠에게 복수한다는 명목으로 오빠를 도와준다는 조건으로 여주와 동거를 하게됩니다.

여주는 오빠를 돕는 것도 돕는거지만 첫사랑 남주와 후회없이 살아보고 싶어서 남주의 뜻을 따라 동거를 하지만 남주의 차가운 모습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해서 자주 아프기도 하지만 결국 서로의 사랑을 인정하면서 행복한 결말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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