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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100문 100답 - 대한민국 주식 개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이무학 외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코로나로 인해 주가가 떨어진 이때, 누군가가 100년만에 한번 올까 말까 한 기회라는 말을 들은 적 있다.
그래서 너도나도 주식에 달려들었다. 그리고 나와 신랑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런데 이 책에서도 이야기 하듯이 빌린돈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더구나 책에서 짧은 시기에 많이 먹으려고 하는 것은 투기이며, 투자가 아니라고 하였다.
그래서인지 어려움을 겪고 신경을 많이 써서 비염이 생기고 나서 다시 넣은 돈을 빼게 되었다.
여튼 얻은 결론은, 주식투자는 공부없이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늘 투자는 신중해야 한다.
이 시기에 이 책을 만났다. 10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으며, 파트 1에서는 주식계좌를 개설하는 것에서부터 CFD 투자법까지 초보의 질문들을 담아 놓았다. 그리고 주식투자 전 알아야 할 노하우가 파트 2에 실려있다. 그리고 내가 몰랐던 선물 옵션에 대해서 3파트에서 다루었다.
그리고 파트 5에서는 주식 매매기법으로 저평가 된 주식을 고르는 방법부터, 차트를 보는 법, 보조지표 분석하는 법 등이 나와있다. 5파트는 주식투자 할 때의 심리전, 파트 6은 주식투자 자금 관리, 파트 7은 투자기간에 따른 전술과 전략의 변화에 대해서, 파트 8은 자신의 투자 성향에 대해서, 파트 9는 다양한 투자 방법, 마지막으로 파트 10은 주식의 마인드를 재미있게 빗대어서 쉽게 설명하였다.
전체적으로 칼라감도 좋고, 부연 설명을 위해서 차트 뿐 아니라, 포인트도 짚어주고, 중요한 부분은 잘 보이도록 노란색으로 색칠해 두었다. 매우 쉽고 이해하기 좋게 쓰여있어서 어려운 용어도 잘 풀어주었다.
그래서 주식에 대해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주식을 시작하려는 분들은 이 책을 한번 읽어보면서
용어도 정리하면서 나의 투자 성향이나 마음가짐을 잡고 하도록 권면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