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의 심리학 - 거절하는 고객을 어떻게 설득하는가
슈테판 파이퍼 지음, 박정미 옮김 / 로그인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영업,

솔직히 어렵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이지만

이 복잡 미묘한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온전히 내 정신을 지키며

내 자리를 고수하며

고도의 심리전을 이끌어 간다는게

게임을 즐기는 사람에겐 좀 쉽게 다가설지도 모르겠지만

나에겐 무거운 마음의 짐과 같다.

 

첫 대면한 고객을 상대로 억지로 팔지 말고

스스로 사게 하라는 계약 성사율 100퍼센트 높이는 영업달인이 알려주는 '트로이 목마' 를 빗대어

대화체로 이해하기 쉽도록 해법을 제시힌다.

 

'그냥 공짜로 주어지는 것은 없다'

'아하! 효과'

'KISS(keep it short and simple)' 등

 

여러 세일즈 전략을 제시하면서

영업을 실현시키는, 실질적인 결과물이 나오도록

고도의 심리전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no' 라고 단 번에 거절하는 고객

첫 대면하는 고객

대화를 어떻게 시작할지 망설여질때 등

 

영업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이나

현직에 몸 담고 계시면서 좀 뭔가 부족한 답답증을 느끼시는 분들

그리고 장차 사업을 계획하시는 예비 사장님들이

이 책을 읽어보면 좀 새로운 시장, 잠재 고객을 창출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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