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통치한다
C. 브릿 비머 & 로버트 L. 슈크 지음, 조인훈 옮김 / 행간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하루

아니,

내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 세상은 너무 빠르게 변해간다.

세계가 하나라고 외치고

지구 반대편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나면

곧 바로 우리에게 뉴스가 되어 사건, 사고 소식을 알려주는

스피드와 무한 경쟁의 도가니 속에서

기업은 아니 사람이 삶을 영위해가면서 생계를 위해,

자본주의 사회속에서 살아남기위해

앞으로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이름만 들어도 익숙한

세계 선도적 기업 14곳의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기업 입장에선 고객에 대해 되돌아보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어줌과

동시에 일반인에게는

'아! 저런 회사도 있구나. 고객을 가족이라고 말만하지않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회사가 있구나' 하는

믿음, 신뢰를 부여하면서

모든이가 고객이고 또 기업의 임원 등

회사, 가정에서 부여된 직무가 다르듯

서로의 생각, 느낌을 전달하는 매개체가 되어준 책이다.

 

P. 229  인간관계에 대한 교훈 - 메리 케이 애시

        누군가를 만날매마다 그 사람이 투명한 글귀를 몸에 걸치고 있다.

        '내가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껴지게 해주세요!'

 

끝으로 내린 결론은

사람이 사람에 대한 서로의 기본적인 도리를 다하고

만남을 가질땐 이해관계를 떠나 진심으로 대하고

역지사지의 생각으로 서로 배려한다면

'고객이 왕이다, 고객이 통치한다'

이런 말 보다는

세상이 지구본처럼 둥근,

둥글둥글한 지구촌 한 가족이 되지 않을까 싶고,

누가 누구를 지배, 통치한다는 개념보다는

어떻게 해야 서로에게 도움울 줄 수 있는지가

더 궁극적으로 이 책에서 말하고 싶었던게 아닐까 싶다.

이 책을 통해 기업은 고객을, 고객은 기업을 서로 알아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P. 484   성공은 대부분의 사람을 겸손하게 만들고 인내하고 친절하게 만든다.

         오히려 실패가 사람을 모질고 잔인하게 만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