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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메레르 5 - 독수리의 승리
나오미 노빅 지음, 공보경 옮김 / 노블마인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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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오프라인으로 살껄........모냐모냐.  오프라인선 20일에 사서 봤다더만........목 빠졌다...씨...

보름전에야 테메레르란 책을 알게 되서 4권까지. 이제 곧 5권까지 줄기차게 읽게 된건 물론 운이라면 큰 행운이었지만.

이 놈의 책이 첫권 틀리고 다음권 틀리더라 이 말이다. 갈수록 더 볼만해지니 손에서 놓기가 힘들더라.  처음엔 그저 조금 다르고 신기한 내 취향의 책이었다면 4권째에선 내 마음속에다 반지의 제왕과 동급으로 소장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드랬다.

원래 판타지를 좋아하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판타지가 차지하는 위치가 여전히 매우 가벼운고로 썩 와 닿는 책을 찾긴 힘들었다. 해리포터....솔직히 책으론 별로더라. 영화를 위한 책이란 생각이 들었으니.

테메레르 정말 딱 내 취향이다. 드래곤이 나오는것부터...크흐흐. 드래곤을 하늘위 존재가 아닌 인간옆 존재로 만든것도.판타지이되 너무 무겁지도 않고. 가장 기발한것이 실제역사를 너무 적적히 판타지와 버물렸다는것이다. 심하게 꼬아버려서 진짜로 역사가 그랬나 착각이 들정도도 아니고 정말 절묘하게 엮었드라. 글타고 정말 싫어하는 역사장편서사시로 나가는것도 아니니....

결론은 느므한다....왜 배송이지연되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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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의 집회
장 크리스토프 그랑제 지음, 이상해 옮김 / 문학동네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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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선을 먼저 읽었던터라.

책두께도 만만치 않아서 솔직히 진도 나가기 힘들지 않을까 싶었다.

어제 그제 이틀만에 다 읽었다.

결말이 너무한다는 말도 많더라만 난 갠찮던데.  이야기 흐름상 그럴수도 있겠거니 싶었다.

하기사 검은선에 비하면 반전이 많이 약할수도.

두께에 비해 쉽게 쉽게 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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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화원 박스 세트 - 전2권
이정명 지음 / 밀리언하우스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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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평들이 좋아서.

책을 펼쳐드는 순간 끝까지 순식간에 읽힌대서.

홀라당 구입한건데.

2프로....아니 마~이 부족하오 나에겐.

베스트셀런데. 그많은 사람들이 재밌다 난린데.....그런 책들 읽으면 다른건 차치하고라도 십중팔구 재미는 있었는데......... 왜 나한테만 유독 아닌가 싶긴한데.

뭐 취향차이겠거니....하기로 했다오.

속된 말로 너무 신파조로  느끼게 되더구만.

천재만이 천재를 알아보며....세상이 몰라주는 천재의 서글픔이라는 둥....두 천재의 서글픈 이야기라는 둥......

윤복의 외모에 대한 묘사.물론 문근영땜시 남장여자라는걸 안다하더라도......그렇게 아름답다고 대놓고 묘사한다는건  아니지 싶으오.

드라마로 만들어진다면 참으로 재미있을듯 싶으오.

 비밀스런 죽음. 정조. 사라진 사도세자 초상화. 사라진 핏줄. 희생하는 형제. 탐내는 고관대작.  아름다운 기생. 탐욕스런아부지. 억울한 죽음을 파헤치는 사람. 두 천재의 그림대결. 각 상황마다 등장하는 김홍도 신윤복의 실제 그림.

작가가 아무리 못쓴다해도 원작대로만 따라간다면 적어도 재미는 보장되지 않겠으오.

게다가 박신양. 문근영....호기심생기오.  플러스 선과 악이 공존하는 캐릭터 김조년역에 류승룡....킹왕짱이지않오!

신윤복 김홍도........화면 가득 펼쳐질 두 사람의 그림..... 생각만해도 신선하지 않겠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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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하악 - 이외수의 생존법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 / 해냄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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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떠들썩 난리치는 베스트셀러나 영화는 잘 안보는 편이다.

아니면 텀을 두고 시들해지면 보든지.

마찬가지로 뒤늦게 구입한 책.  펼쳐보는순간.  머시여!  콱!

깨끗하게 눈에 들오는 물고기 그림에 향내나는 책갈피 다 좋다 이거여.

한페이지에 글이 많아 봤자 열줄 안팎이란게.....이 횡~~~한 느낌은 뭐냐고.

..................

오해였다.

 명불허전이더구만.

농담처럼 일기처럼 끄적끄적해나간 문장 하나하나가 어찌 그리 가슴에 콱 박히던지.

다른작가가 이런식으로 책을 펴냈다면 바가지로 욕먹었을 것 같은 책 편집인데 

 이외수란 이름 석자때문에 아까운 생각이 전혀 안든다.

향내나는 책~ 딱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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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슬럼버 - 영화 <골든슬럼버> 원작 소설 Isaka Kotaro Collection
이사카 고타로 지음, 김소영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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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온세상이 추격하는 한남자-

 
워낙 이런종류의 소설을 좋아하니깐 고민안코 샀더랬다.

중반까지 읽고 낚였다 싶었다. 이 뭐병...

그 많이 떠도는 칭찬글에 소리치고 싶었다지.

뭐여뭐~ 다 출판사 알바여???

 
마지막장을 덮고 나서 내린 결론은 놀랐다.

재밌어서.


참으로 독특하게 전개되는 이야기라서 적응하기가 좀 힘들었다고나 할까.

원래 영화가 됐던 책이 되었던 결말을 먼저 알고 시작하는 내 독특함 취향과  맞물려서

더 적응하지 못했나 싶다. 중반 이후 읽으면서 앞내용이랑 맞춰보느라고 책장 찢어지는줄 알았다.

내가 이렇게 책을 대충 읽었나 싶은 착각도 열시미 해가면서

 

결말이랄것도 없고 반전이랄것도 없는게 재밌는 추리소설 또 첨 보네.

스포일러라고 책 내용 야기 안한다는 글들 많더만 괜한 짓이지 싶다. 표제 자체가 이미 스포일러니

깐. 온세상이 추격하는 한남자 그게 바로 소설내용이다. 누명쓴 총리살해범 도주기 정도..

첨엔 이사카 코타로 누가 글 잘쓴댔어라고 버럭하고 싶었지만 뻔한 이야기 구조가 이렇게 독특하

게 변할수도 있구나 싶은게 달리 유명한게 아니구나 싶다.
 

딱 영화 만들기 좋은 책이란 생각은 들지만. 문득 글쎄다 싶게된다.

전체적인 플롯은 너무나 뻔한 스토리인지라 과연 책을 읽었을때처럼 신선감이 나올려나 싶은게..

잘못만들면 흔하디흔한 삐끕액션영화정도에 머무르지 않을까..

비틀즈 노래나 찾아봐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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