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여러분이 가장 사랑하는 풍자 소설은? 적립금 5천원을 드립니다

9월 7일 알라딘 고전읽기 《동물농장》편에 당첨되어 도정일 선생님의 강연 잘 듣고 왔네요. 역시 고전은 클래스가 영원한 거 같습니다. 조지 오웰의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지만, 현재에도 영감을 주며 내 삶에 영향을 미치는가가 고전이 위대한 이유라는 말씀에 깊은 공감을 했습니다. 역시 원작 《동물농장》과 존 리드의 《자본주의 동물농장 》까지 현대에 꼭 필요한 사회풍자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100자평] 소심해서 그렇습니다

소심해서 그렇습니다 - 소극적 평화주의자의 인생다반사
유선경 지음 / 동아일보사 / 2015년 9월

소심한 사람이 답답하고 속이 좁다는 편견을 버리게 도와주는 책

[100자평] 말순 씨는 나를 남편으로 착각한다

말순 씨는 나를 남편으로 착각한다 - 70대 소녀 엄마와 40대 늙은 아이의 동거 이야기
최정원 지음, 유별남 사진 / 베프북스 / 2015년 8월

치매가 걸린 엄마가 나에게 여보라고 한다면 난 어떡해야하나 알려주는 착한 책입니다. 두분 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래봅니다.

[100자평] 미인도

미인도 ㅣ 로망 컬렉션 Roman Collection 5
전아리 지음 / 나무옆의자 / 2015년 8월

젊음과 맞바꾼 사랑의 기억만으로 살 수 있을까.전아리 이름 석자 값을 하는 소설책이다.

[이벤트]호밀밭의 파수꾼이 새겨진 수건과 함께

너를 만나기 위해 이 모든 일을 다시 겪으라면, 나는 그렇게 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