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말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
신현종 지음 / 모티브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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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초1, 초3 두 자매를 키우면서 한의원 실장으로 일하고 있는 45세 워킹맘이에요. 살다 보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바로 대화인 것 같아요. 아무리 좋은 마음으로 이야기해도 상대방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때가 있고 반대로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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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에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이 궁금해서 심리학 관련 책도 많이 찾아봤어요. 그러다 만난 결국 말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를 읽으면서 결국 말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말이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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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설명은 알게 만들고 설득은 하고 싶게 만듭니다라는 문장이 정말 와닿았어요. 저는 그동안 환자분들에게 무언가를 전달할 때 설득하기보다는 열심히 설명하는 데 집중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을 자세하게 알려주면 상대방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움직일 거라고 생각했던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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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람은 내가 말하는 만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어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확증편향과 인지부조화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실제 상담 상황들이 떠오르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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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히 말을 유창하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에요. 관계를 지키는 대화부터 핵심을 전달하는 법, 설득과 제안, 상대방을 파악하는 질문법까지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21가지 대화 기술을 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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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핵심부터 간결하게 말하기, 쉬운 말 사용하기, 구체적으로 칭찬하기, 상대가 스스로 선택하게 하기 같은 내용은 바로 실천해 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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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설명의 늪에서 조금 벗어나 세일즈나 상담이 필요한 순간에는 주장 → 이유 → 근거 → 강조라는 기본 틀을 활용해 말하는 연습을 해보려고 해요. 그리고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상대방의 좋은 점을 구체적으로 가볍게 칭찬하는 것도 잊지 않으려고 해요.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말의 중요성을 매일 느껴요. 엄마의 한마디가 아이에게는 잔소리가 되기도 하고, 용기가 되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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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말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결국 말을 잘한다는 것이 말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내가 전하고 싶은 것을 제대로 전달하는 힘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었어요. 사람과의 관계에서 말 때문에 아쉬웠던 경험이 있다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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