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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트
최고수준 지음 / 모티브 / 2026년 6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하이스트를 읽으면서 가장 먼저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은 나는 지금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느 계급에 위치해 있는가?였어요. 평소에는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책을 읽으며 단순히 성실하게 일하는 것만으로는 계급이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지금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특히 안정이라는 것에 숨어 있는 함정을 이야기하는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매달 일정하게 들어오는 월급을 안정이라고 생각하지만 책에서는 오히려 그 안정이 사람을 안주하게 만들 수 있다고 이야기했어요. 일정한 수입에 만족하면서 자기계발을 멈추게 되면 결국 경제적으로 뒤처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스스로 가난을 선택하는 길이 될 수도 있다는 내용이 마음에 크게 와닿았어요.

반대로 인센티브를 받는 환경은 당장은 불안정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미래를 생각하면 더 큰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도 공감되었어요. 더 좋은 성과를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며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는 태도가 결국 새로운 계급으로 도약하는 무기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저 역시 인센티브 제도로 월급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며 지금의 환경이 오히려 감사하게 느껴졌어요. 앞으로도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어요.

또 하나 크게 느낀 점은 열심히 일하는 것과 자본을 축적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라는 사실이었어요. 단순히 시간을 많이 투자한다고 부를 얻는 것이 아니라 돈이 만들어지는 구조를 설계하고 자산을 늘려가는 사고방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그동안은 열심히만 살면 된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돌아보게 되었고 앞으로는 일하는 사람에서 자본을 만드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되었어요.

책에서 소개한 갈망을 현실로 만드는 도구 12계획표도 매우 인상 깊었어요. 막연하게 목표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실행 가능한 숫자로 바꾸고 하루 단위로 계획을 세우며 저녁마다 체크리스트를 통해 피드백하는 시스템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강력한 방법이라고 생각했어요. 목표를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연결하는 과정이 결국 인생을 바꾸는 힘이라는 점을 배우게 되었어요. 저도 책을 읽은 후부터 매일 아침 계획을 세우고 하루를 마무리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습관을 실천하고 있어요.

가장 기억에 남았던 문장은 인간은 오직 손실에 대한 공포와 완벽하게 통제된 환경 앞에서만 기계처럼 움직인다.라는 구절이었어요. 처음에는 다소 강한 표현이라고 생각했지만 곱씹어 볼수록 정말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람은 시간이 많다고 느끼면 쉽게 미루지만 잃을 것이 분명해지면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 역시 시간을 잃는 것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하루를 철저하게 계획하며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어요.

현재 저는 새벽 5시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고 있어요. 오전 6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운동을 하고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는 시험 준비에 집중하고 있어요. 이후에는 직장에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저녁 8시에 퇴근한 뒤에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한 시간 동안 공부하고 있어요. 집에 돌아와서는 아이와 함께 홈스쿨링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어요. 이렇게 계획된 하루를 반복하다 보니 조금씩 삶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어요. 물론 쉽지 않은 날도 있지만 꾸준함이 결국 미래를 만든다고 믿으며 실천하고 있어요.
모티브 출판사에서 출간한 하이스트는 단순히 동기부여를 해주는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계급을 바꾸기 위한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범함을 거부하고 스스로를 성장시키기 위한 환경을 만들며 매일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이 결국 미래를 바꾸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는 점을 배우게 되었어요.

지금이야말로 제 인생의 계급을 바꿀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해요. 더 이상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에게 최고의 기준을 허락하며 새로운 판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계속 도전하려고 해요. 하이스트는 앞으로도 제 삶의 방향을 잃지 않도록 이끌어 줄 든든한 나침반 같은 책으로 오래 기억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