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세상 속으로 들어간 아이들 ㅣ 햇살어린이 108
김성삼 지음, 김현경 그림 / 현북스 / 2026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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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요즘 아이 키우다 보면 정말 AI 시대라는 말이 피부로 와닿고 있어요.

인공지능(AI)세상이란? 사람이 직접 하지 않아도 컴퓨터나 기계가 스스로 판단하고 배우고 결정까지 하는 환경으로 우리 삶 곳곳에 깊이 등와와 있는 세상을 의미하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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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하면 유튜브에서 내가 좋아할 영상 추천해주거나 스마트폰에 말하면 알아듣고 답해주는 음성비서나 게임속에서 상황에 맞게 움직이는 아바타같은 캐릭터 그리고 요즘 핫한 자동차가 스스로 주행하는 자율주행 기술등등 AI의 도움을 받는 시대가 되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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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도 AI 관련 이야기를 자주 하고, 집에서는 자연스럽게 유튜브나 게임을 통해 가상현실을 접하고 있다 보니, 아이가 어떤 세상을 살아가게 될지 괜히 더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읽게 된 책이 바로 AI 세상 속으로 들어간 아이들이에요.

AI학교 가상현실 세계(메타버스)같은 설정도 완전히 상상이 아니라 조금더 발전하면 충분히 가능할 수 있는 미래 이야기처럼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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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학교에 다니는 윤호와 민재가 메타 스페이스라는 가상현실 세계에 들어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어요. 단순히 게임처럼 들어가는 수준이 아니라, 완전히 또 다른 세계에 들어간 느낌이라 아이도 읽으면서 게임하는 것처럼 집중하면서 책을 읽어내려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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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흥미로웠던 건, 그 가상세계가 과거 런던이라는 점이에요. 그것도 그냥 런던이 아니라 셜록홈스가 살아있는 시대, 아이 입장에서는 약간 낯선 배경일 수도 있는데, 오히려 그래서 더 신기해하면서 읽고 있었어요. 현실, AI, 과거가 섞인 설정이라 상상력이 확 살아나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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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친구가 그 낯선 AI 세상에서 겪는 모험도 꽤 긴장감 있게 전개되어 해결해나가는 부분들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이에요.

저희 아이는 평소에도 게임 속 가상현실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지, 책을 읽는 내내 집중도가 정말 높았어요. 평소 책 읽을 때보다 훨씬 빠르게 읽어 내려가더라고요. 갑자기 이런 세상에 한번 들어가 보고싶다는 거예요. 엄마 입장에서는 그 말이 조금 무섭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상상할 수 있게 만드는 이런 책이 필요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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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가상현실이 점점 현실이 되는 시대에서 무조건 AI가 좋다거나, 반대로 위험하다고만 말하는 게 아니라, 그 안에서 아이들이 직접 겪고 판단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어요. AI세상은 아이들에게 편리하고 새로운 기회를 주는 동시에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이 더 중요해지는 시대라는 걸 알게 되는 기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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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도 어렵지 않아서 초등 중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부담 없고, 내용도 흥미 위주라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도 접근하기 좋을 것 같아요. 특히 게임이나 VR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더 빠져들 수 있는 이야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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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아이랑 같이 읽고 나서 대화하기 좋은 책이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너라면 어떻게 했을 것 같아?진짜 이런 세상이 생기면 좋을까? 평소에는 질문은 안하지만 이번엔 아이가 흥미롭게 보면서 상상할 수 있게 질문도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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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점점 현실이 되어가는 지금, 아이에게 단순한 재미 이상의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책을 찾고 있다면 한 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책을 읽고나서 AI세상은 사람이 만든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는 새로운 생활환경으로 어떻게 우리가 살아가야 할지를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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