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 홍길동전
몰도비아 지음 / 청어람 / 2016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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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요약-조선시대 열녀문의 희생자 채화와 흡혈귀 겸의 愛

장르-역사물,남장여자물

또 읽고 싶을까-(;◔д◔ ) 고냥고냥..

갈등-★★★☆

@흡입력-★★★☆

 

남자 주인공-겸(★★★☆)

여자 주인공-채화(★★★☆)


줄거리

아일랜드에서 전쟁을 하다 시조 위의 명령으로 조선으로 오게 된 흡혈귀 겸과 열녀문에 똥칠을 하고 다니며 열녀문을 저주하는 조선시대 희생자 채화. 은 흡혈귀가 햇빛을 받으면 피부가 타서 온몸을 똘똘 감추고 다니는데 물레방앗간에서 관군에게 쫓기다가 숨어 들어온 남장여자 채화를 

만나 자신이 흡혈귀 임을 아는 그녀에게 또  피의 욕구를 자극시키는 그녀의 향기에 깜짝 놀란다. 그리고 어쩌다보니 그녀가 사는 과부촌에서 같이 지내게 되는데 참.. 그녀의 인생은 여러모로 순탄치가 않다.

  

♧다 읽고 난 후.. (★★☆)


오랫만에 읽어보는 사극 로맨스 소설이네요.

흡혈귀와 인간의 로맨스는 더 오랫만이지만 ㅋㅋ

겸은 흡혈귀가 느낌으로는 카리스마가 만빵일꺼 같지만

아직 어린 것도 있고 채화의 기가 참 쎄다보니

채화한테 좀 밀리더라구요~ 존댓말까지 써가면서..

채화는 부려먹기도 하고 겸보다 우위에 있긴 했지만

중후반 갈수록 서로 사랑하지만 왕과 관료들의 다툼에

휘말리며 이래저래 둘 다 고생을 많이 한답니다.

그래서 흡입력은 좋았구요, 러브씬은 고냥고냥..ㅋㅋ

막판에 엇.. 새드 엔딩인가??.. 했는데 다행히 해피엔딩에

반전도 있었어요 ㅋㅋ 궁금하시면 한번 읽어보시는 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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