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 우화 비룡소 클래식 36
이솝 지음, 김석희 옮김 / 비룡소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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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우화

저자 이솝|역자 김석희|비룡소

 

 

 

 

 

유아시절 참 재미있게 읽은 이솝우화!

하나 같이 이야기들이 흥미롭고, 재치와 감동, 여운이 깊게 남아서 수도 없이 보았던 기억이 난다

그때의 기분 좋은 기억은 커가면서 다시 읽지 않아도 제목만 들어도 이야기가 술술 나올 만큼 친숙하다

이야기 하나를 툭 꺼내도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이고, 생각만 해도 절로 공감이 되고 고개가 끄덕여지는... ...

그렇게 이솝우화는 누구나 다 알고 있고, 한 번쯤은 읽어본 책일 것이다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다시 읽게 된 이솝우화!

한 장 한 장, 이야기 하나 하나를 다시 읽으면서 유아시절 흥미롭게 책을 읽었던 유쾌한 기억이 새록새록 돋아났다

고등학생이 된 지금 다시 읽어도 흥미롭긴 마찬가지다

그래서 이솝우화가 탈무드와 함께 오랜 세월 꾸준하게 사랑 받고 있는 이유인가 보다

유아들이나 읽는 동화책으로 생각했던 책이 나이와 상관없이 읽는 사람을 순수하게 만드는 것 같다

공부와 수행평가, 공모전 스트레스로 머리가 아프고 몸살이 났었는데, 이솝우화가 나에게 힐링을 선물해주었다

동물들을 통해 살아가면서 앞으로 부딪히게 될 많은 어려움들을 극복하느냐? 굴복 당하느냐? 는 나에게 달려있는데,

어떤 문제에 마주하게 되어도 대처할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을 이야기를 읽어가면서

스스로 방법을 찾고 깨달을 수 있도록 알려준다

 

 

 

 

다시 껴내든 이솝우화!

다시 또 흥미로운 이야기 속으로 빠져드는 나를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그대로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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