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에고‘나 자아상은 바람이 새는 풍선과 같아, 늘 외부의사랑이라는 헬륨을 집어넣어 주어야 하고, 무시라는 아주 작은 바늘에 취약하기 짝이 없다. 남의 관심 때문에 기운이 나고 무시 때문에 상처를 받는 자신을 보면, 이런 터무니없는 일이 어디 있나싶어 정신이 번쩍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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