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셉마음 : 응급실편 - 신규간호사를 위한 진짜 실무 팁 프셉마음 시리즈
곽수진 지음 / 드림널스 / 2022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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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에 대해 항상 머릿속에 그려보기만 하고,

원티드 부서로 응급실을 적기도 한 저로써는 짧은 응급실 실습이 아쉬움 그 자체였어요.


그런 아쉬움이 있던 와중에 프셉마음 '응급실편'이 나왔다고 해서 당장! 책을 보고 싶었어요!

(응급실편이 가장 요청이 많았던 책이었고, 가장 핫! 하게 판매되고 있다고 해요!!)


제가 좋았던 부분은 ..


✅업그레이드 된 tip, 그리고 '사이다' 질문들


궁금한 내용에 대한 정보부터, 인계예시, 간호기록 예시까지..

좀더 업그레이드 된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질환에 대해 공부하면서 A에 대한 질환에는 A' 치료방법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거기서 좀더 세부적으로 A'가 어려운 상황에서의 방법, A' 치료방법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 간호 방법, 그리고 주의해야하거나 플러스 알파로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까지 꼼꼼하게 적혀있어서 심도 깊은 공부하는 느낌이었어요!

✅응급실 실습시간 보다 더 유익하고 자세한 응급실 이야기

'증상'을 기점으로 감별진단 해나가는 과정이 참 인상깊었어요.

각 응급상황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질환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검사에 대한 설명으로 우선순위에 대한 이유와 주의사항, 구체적인 tip 까지 더해져있었거든요.

그리고 부록에서는 증상에 대해 감별할 수 있는 진단명들이 나와있어서, 질환 -> 증상으로만 생각했던 저의 머릿속이 증상 -> 생각해봐야 하는 질환에 대해 더욱 폭넓게 생각할 수 있었어요!

✅진짜 ER에서도 이렇게 자세하게 배울 수 있을까.. 에 대한 궁금증✨

구체적이고, 친절한 설명이 있어서 진짜 ER에서 배운다고 하면, 이렇게까지 자세히 배울 수 있을까도 싶었고, 프리셉터의 입장에서 이 책을 접한다면, 신규에게 이렇게 설명해줘야 겠구나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선배 간호사의 응급실 실무팁과 step 별로 정리하는 응급상황별 처치가 잘 정리되어 있어서 흐름을 이해하는데 훨씬 도움 되더라구요.


실제 ER에서 일하고 계신 선생님들, 그리고 이 책을 자문해주시고, 검수해주신 선생님들께서도 임상의 이야기가 담겨있다고 하셨어요. 그럼 찐인거잖아요.. 그쵸? 😮

응급실 간호사를 꿈꾸는, 이제 막 일을 시작한 응급실 신규간호사 그리고

응급실 신규간호사를 맞이할 프리셉터 선생님께도 도움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 본 게시물은 드림널스 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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