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커피 이야기를 보내주시면 원두 커피를 드려요!
남편과 만남에서 무척이나 불편한 자리를 겨우 참고 있었다. 남편은 술을 시켰고 난 술을 싫어 한다고 분위기 험하게 유도하고 있었다. 남편이 종업원을 불러 "여기 커피 한 잔 주세요."라는 말을 하고 난 여전히 굳어 있었지만...내 앞에 커피가 놓여지고 그 향기에 그만...우린 그렇게 부부가 되었다. 커피는 굳어 지려는 마음을 늘 부드럽게 풀어주는 마법의 향기가 있다. 커피는 조심해서 주문을 외워야(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