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악몽같은 과거를 털어내고 서로를 사랑하게 된 것 같아 홀가분하고 흐뭇하다. 외형은 우락부락하지만 한이를 늘 따뜻하게 보듬어준 스피드팀의 구 실장 외 직원들도 정감있어 좋았다.
착한 심성의 한의 주변에 똥파리들이 꼬이고 그 꼴을 가만 두고 보지 못하는 다혈질 영원의 트러블로 먼 길로 돌아간다. 한이도 그만 과거를 털어버렸으면 좋겠지만 트라우마를 극복하기가 힘겨워보여 안쓰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