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161페이지라고 해서, 1시간 반쯤 읽을 수 있겠다 하며 읽기 시작했는데요. 한 장 한 장을 넘기는 것이 아까웠어요. 한 번도 생각하지 못한 포인트들이 저의 생각주머니에 쌓였기 때문이랍니다.왜 한 번도 깊게 생각하지 못했나 싶더라고요^^;;성경을 다시 읽으면서 더 재미있게 읽었어요.특별히 블루 페이지에 담긴 목사님의 이야기가 와닿았어요. 그리고 함께 묵상 질문이 구체적으로 삶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답니다.이 책은 "나는 정말 하나님을 믿고 있는가?" 신앙의 본질을 점검하고 싶은 분들에게, “누가 내 인생의 주인인가?” 사명 앞에서 흔들리는 청년과 성도님들에게, “맡겨진 자리를 어떻게 지킬 것인가?” 지친 사역자와 리더들에게, 삶의 목적과 방향을 새롭게 붙들고 싶은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신앙을 점검하고 삶의 자리를 다시 바라보게 만들어준 선한 사마리아인의 목적지였습니다.
이 책은 처음부터 굉장히 친절했어요.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몇 주 완성을 목표로 할 것인지 등등! 굉장히 세세하게 학습 계획표를 나눠주더라고요. 그래서 누구라도 쉽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무엇보다! 이 책의 목적은 신앙의 내용을 암기함에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어요. 단순하게 묻고, 답하는 과정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암기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라는 안내에 설마 어떻게 자연스럽게 암기할 수 있을까? 싶은 궁금증도 생겼는데요. 아 진심. 막상 공부하고 나니! 나도 모르게 외워지는 은혜를 경험할 수 있었어요.뭔가 딱딱할 것 같았지만, 그렇지 않았어요. 천천히 끝까지 한 권을 배워가면서 신앙의 첫 단추를 잘 꿰어갈 수 있을 것 같답니다. 무엇보다 단순히 이론지식을 얻어가는 것도 있겠지만, 질문 하나하나가 삶으로 연결되고,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답도 찾아갈 수 있는 흐름이라 더 좋았어요. 저처럼 아이들과 함께 무엇으로 영적 대화를 할 것인지, 기독교의 핵심 교리를 한 번쯤은 천천히 정리하고 싶은 부모님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