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다음 세대 목회 트렌드 - 다음 세대 사역을 위한 대안적 지침서
김영한 외 지음 / 세움북스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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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다음 세대가 변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다음 세대가 교회를 떠나고 있다는 이야기는 더 이상 낯설지 않다. 그러나 언제까지 위기만 이야기할 수는 없지 않은가.

이 책은 다음 세대가 왜 변했는지를 넘어, 그들을 만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지 질문하게 한다.

특별히 마음에 남은 것은 신앙교육의 변화였다. 이제 아이들은 무조건 믿으라는 말보다 '왜 믿어야 하는지', '내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묻는다.

어쩌면 우리가 먼저 해야 할 일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보다 그들의 질문에 귀 기울이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변하지 않는 것을 붙들고, 변해야 할 것을 바꾸자!"


복음은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복음을 전하는 우리의 태도와 방식은 달라져야 한다.

다음 세대를 걱정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들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구체적인 변화를 시작하고 싶은 부모와 교사, 사역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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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없는 과학은 존재하지 않는다
마이클 길렌 지음, 김홍빈 옮김 / 야다북스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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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믿음 없는 과학은 존재하지 않는다

마이클 길렌 | 야다북스

#북서번트서평사역단 #야다북스




과학에도 믿음이 필요하다는 것은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렇기에  '하버드 물리학자의 무신론 탈출기'라는 부제부터 흥미로웠다.


무신론자였던 과학자가 과학을 깊이 탐구하다 하나님을 믿게 되었다니! 역시나 였다. 


사실 이 책은 나의 믿음의 시작을 떠올리게 했다.


나 역시 수많은 질문을 했지만, 모든 답을 얻어서 하나님을 믿게 된 것은 아니었다. 돌아보면 믿음은 나의 이해를 넘어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은혜였다.


이 책에서 좋았던 것은 무조건 믿으라고 주장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수학과 물리학, 천문학을 통해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저자의 여정이 흥미로웠다.


믿음은 질문을 멈추게 하는 것이 아니라, 더 깊이 질문할 용기를 준다는 사실이 와닿았다.


책 후반부에는 재미있는 활동도 있다. 😆

나의 믿음 자가진단 테스트!


진리 점수 85%

타이타닉 점수 40%

나의 결과다. ㅋㅋㅋ


20개 문항으로 자신의 세계관을 점검하는 활동인데, 내가 무엇을 믿고 어떤 기준으로 살아가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여러분의 점수는 몇 점일까요?😊😊


과학과 신앙은 반드시 충돌해야 할까?


이 질문이 궁금하다면 꼭 읽어보길 권한다. 신앙의 유무와 관계없이 충분히 질문하고 생각하며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믿음은 질문의 끝이 아니라, 더 깊이 알아가는 시작이니까요! 💡



#믿음없는과학은존재하지않는다 #마이클길렌  #과학과신앙  #믿음자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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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나의 일상에 계신다 - 아침의 기도에서 밤의 안식까지, 하나님과 하루를 사는 법 ㅣ 세계기독교고전 65
매튜 헨리 지음, 이광식 옮김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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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하나님은 나의 일상에 계신다

매튜 헨리 | CH북스



“나는 기도한 대로 살고 있는가?”


이 책을 읽기 전 적어두었던 질문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면서도 응답을 기다리지 못할 때가 많다. 하나님께 맡겼다고 말하지만 여전히 해결할 방법을 찾고, 내 뜻대로 되지 않으면 조급해진다.


이 책에서 만난 한 문장이 마음에 남았다.


“응답이 늦어질 때, 하나님보다 앞서가지 말라.”


기다린다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할 일에는 순종하고 내가 할 수 없는 일은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었다. 말은 쉽지만 살아내기는 참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나의 마음을 가장 크게 울린 문장.


“미래를 아는 데서가 아니라 미래를 맡길 분을 아는 데서 평안을 찾은 것이다.” (p.188)


나는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것이 불안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예상하려고 할수록 걱정은 늘어났고, 아직 오지도 않은 내일 때문에 오늘의 평안까지 잃어버리곤 했다.


내게 필요했던 것은 미래를 아는 능력이 아니라, 미래를 맡길 수 있는 믿음이었다는 것.


너무나 당연한 사실인데 왜 이토록 마음을 쿵! 하고 울렸을까.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그렇게 살아내지 못했기 때문일까.


매튜 헨리는 이 책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루를 이야기한다.


아침에는 하나님께 맡기고, 낮에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다리며, 밤에는 염려를 내려놓는 삶.


특히 기도는 하루 일과 중 하나가 아니라 모든 일을 시작하는 방식이라는 메시지가 인상 깊었다.


기도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기도한 대로 살아가는 삶. 하나님을 특별한 순간에만 찾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에서도 그분의 함께하심을 기억하는 삶이다.


아침, 낮, 밤으로 나누어진 책을 실제로 그 시간에 맞춰 읽으며, 나 역시 하나님과 하루를 살아가는 연습을 해볼 수 있었다.


이 책은 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라고 재촉하기보다, 이미 나의 일상에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다시 바라보게 한다.


하나님은 언제나 나의 일상에 계셨다. 이제는 내가 그 하나님을 잊지 않고 살아갈 차례다.


기도해 놓고도 자꾸만 앞서가는 사람에게,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느라 오늘의 평안을 잃어버린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미래를 다 알아야 평안한 것이 아니라, 그 미래를 맡길 하나님을 알기에 오늘을 평안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함께 발견하면 좋겠다.


평범한 오늘이 예배가 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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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지에서 만난 하나님 - 혼돈의 시대를 건너온 한 신학자의 비망록
김기현 지음 / 복있는사람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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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배지에서 만난 하나님 _ 김기현 _ 복있는사람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솔직한 서평입니다.


나의 유배지는 어디였을까?


이 책을 시작하며, 던져준 질문이 바로

___________에서 만난 하나님에 빈칸을 채워보라는 것이었다.

돌아보면 나의 유배지는 언제나 싱크대 앞이었던 것 같다. 끝나지 않는 집안일과 반복되는 일상. 한때는 하찮게 여겼던 그 자리가 오히려 하나님을 가장 깊이 만나고 예배했던 자리였음을 다시 깨달았다.


김기현 목사님의 삶을 따라가며 신학은 머리로 아는 지식이 아니라 삶으로 살아내는 고백이라는 사실도 마음에 새겼다.


 그중 가장 강렬했던 표현 하나!

'시편으로 지랄하기' 읽는 순간 마음이 시원해졌다.

하나님 앞에서는 언제나 경건하고 점잖은 언어만 사용해야 할 것 같았는데, 시편에는 원망도 있고 분노도 있고 절규도 있다. 하나님은 그런 우리의 마음까지 외면하지 않으신다.


나에게도 그랬던 시간이 있었다. 마음이 무너져 내릴 때, 어디에도 털어놓을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그저 쓰고 또 썼다. 잘 쓰려고 했던 것이 아니었다. 살고 싶어서 썼다. 그렇게 쓰다 보니 조금씩 숨을 쉴 수 있었고, 엉켜 있던 마음이 풀리기도 했다.


어쩌면 그 시간은 하나님 앞에서 나의 진짜 마음을 꺼내 놓았던 기도의 시간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읽으며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다.


나의 유배지는 여전히 나의 일상일 수 있다. 그러나 그곳이 더 이상 버려진 자리만은 아니다.

하나님은 내가 벗어나고 싶었던 그 자리에서도 나를 만나 주셨고,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시간 속에서도 나를 조금씩 빚어 가셨다.

그러니 오늘도 나의 싱크대 앞에서, 책상 앞에서, 사람들 곁에서 하나님을 만나며 살아가고 싶다.


기도하고, 읽고, 쓰고, 살아내는 일.

거창하지 않아도 괜찮다.

내가 서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 그것이 내가 살아가야 할 신학이자 일상의 예배일 테니까.


내가 하나님을 만나는 이야기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



_______________________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싶은 분들에게, 신앙과 현실 사이에서 질문하며 하나님을 알아가고 싶은 분들에게, 사역의 성과보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본질을 회복하고 싶은 분들에게, 책 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삶과 믿음을 돌아보고 싶은 분들에게, 고난과 실패의 자리에서도 일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북서번트서평단

#유배지에서만난하나님

#김기현

#복있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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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새벽 출근 - 10년간의 복지 선교 고군분투 에세이 ㅣ 동네 교회 이야기 시리즈 13
변현석 지음 / 세움북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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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자기소개는 ‘일꾼’이었다.


처음 해보는 일 앞에서 고군분투하던 1년 차부터, 비슷한 일상이 반복되는 11년 차까지. 이 책을 읽으며 계속 생각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해내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어쩌면 내 길이 아닌 것은 없는지도 모르겠다.

인내하느냐, 포기하느냐가 결국 내 길을 만들어 가는 것 아닐까.


노숙 생활을 끝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돕는 ‘88 프로젝트’, 원가족 회복을 위한 ‘원 프로젝트’, 싱글들이 벙글할 수 있는 교회, 그리고 아침을 거르는 시대를 보며 생각해 낸 브런치 무료급식소까지.


이름은 유쾌한데, 그 안에는 늘 사람을 오래 바라본 흔적이 있었다.


거창한 사역보다 지금 이 사람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묻는 것.

그리고 맡겨진 자리를 책임 있게 오래 지키는 것.


무엇보다 글이 참 정직했다. 실패도, 당황함도, 지침도 숨기지 않는데 이상하게 읽는 내내 자꾸 웃었다.ㅎㅎ 목사님의 유머 덕분이다.


책을 덮고 남은 것은 이것.


소명은 대단한 일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맡기신 자리에서 오늘 해야 할 일을 충실히 살아내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나도 훗날 내가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이렇게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거창하게 살지는 못했어도,

그 자리에서 사람을 사랑했고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끝까지 해보려고 했다고.


그렇게 오늘도, 나에게 맡겨진 자리로 출근해야겠다.


_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도 의미를 잃지 않고 살아가고 싶은 분들에게, 사람을 돕는 일이 결국 사람을 오래 바라보는 일임을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사회복지와 목회, 복지선교가 만나는 현장이 궁금한 분들에게, 거창한 비전보다 오늘 맡겨진 일을 충실히 살아내는 힘이 필요한 분들에게, 내 자리에서 오래 버티고, 끝까지 사람을 사랑하는 삶을 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오늘도새벽출근 #변현석 #세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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