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살면 큰일 나는 줄 알았지 - 오늘의 행복을 찾아 도시에서 시골로 ‘나’ 옮겨심기
리틀타네 (신가영)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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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대신 지키고 싶은 것, 돈을 위해 소모시키고 싶지 않았던 것, 그게 바로 '나 자신'이었다는 걸 깨닫고, 귀촌을 결정한 리틀타네 작가님의 이야기를 따라 가다보면, 이렇게 살아도 큰일 나지 않겠다라는 평안이 찾아옵니다.😁😁

남들과는 다르게 살아가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뒤로 하고, 선택했던 선교단체 간사의 삶이었어요. 그땐 두려움이라는 것도 몰랐던 것 같아요. 살아보니, 살다보니 생기는 것이 두려움이더라고요.

이 선택이 맞나? 나 틀린거 아니였을까?라는 의심이 생길 때겠죠. 왜 그렇게 나와 내 인생을 의심했는지....모르겠네요. 누군가에게 확인 받고 싶었던 인생처럼 말이죠.

겨울이 추우면 추울수록, 나무를 괴롭히는 바람이 거세면 거셀수록! 봄에 피는 꽃은 더욱 아름답기 마련이지요.
어쩌면 저의 30대는 버티고 버틴 겨울이었고, 버티고 버틴 바람이였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지금도 그러할지도 모르겠어요.
한 송이, 한 송이 꽃을 피워내기 충분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리라는 확신이면 되지 않을까요?

완벽할 필요도 없고, 그저 필요할 때, 필요한 곳에서 꽃피울 수 있는 저의 삶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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