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인공지능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51
봄봄 스토리 글, 김덕영 그림, 김갑수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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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인공지능>

요즘 미래과학에 관심을 두고 있는
아드님은 받자마자
입이 귀에 걸리네요.

인공지능이야 말로 미래의 키로
주목 받고 있는 분야인만큼
과학에 관심 좀 있다하는 아이들은
무지무지 흥미로워하는 키워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책에서는
크게
-인공지능의 정의
-인공지능의 역사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
-인공지능의 미래
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럼 인공지능은 무엇일까요?

정말 명료하게 설명하고 있는 브리태니커입니다.
인공지능: 인간이 만든 생각할 줄 아는 기계.

생각하는 기계...
인간처럼 생각하고 판단한다고???

마치... 영화 속 얘기 같은  이 이야기가
현재 우리의 주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인 셈이죠.

인공지능이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빅데이터라고 합니다.


빅데이터는 인공지능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용되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죠.

그래서인지 요즘 빅데이터 분석가들의
활약상이 왕성한 것 같더군요.

인터넷의 발달로 데이터는 더욱
방대해 졌고, 이를 기반으로
스스로 지식을 학습하는 딥러닝 기술이
개발되면서 인공지능 발전 속도가 크게
빨라졌다고 합니다.

 

인공지능은 점점 우리의 삶에
더욱더 친숙하고 긴밀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요즘 tv광고를 통해 접하게 되는
스마트홈 시스템.
곧, 어린 날
꿈꾸던 미래의 집이 현실로 다가오게 되려나요?
내가 지시하기만 하면
뭐든 원격조정되는 스마트홈.
생각만으로도 편리하긴 하겠네요

그렇다면 이런 인공지능의 부작용은 없을까요?
그 대표적인 예로 들로 있는
챗봇 테이

마이크로 소프트사가 선보인 테이는
일부 사용자들과의 거친 대화로 인한
부정적 데이터가 쌓이자
그러한 생각을 갖고 바람직하지 않은 답변을 하게
되어 결국 16시간 만에 운영이 중단되었다 합니다

모든 과학의 이면에서는
인간의 윤리기준이 중요함을
느끼게 됩니다.

4차 산업 혁명이란...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으로 이루어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말합니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사회 각계의 변화가 예상되며,
이로인한 일자리 구조도
역동적으로 변화될 것을
짐작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런 역동적 변화의
시대에 살게 되었는데...
그러한 변화 속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시대의 흐름을 잘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인공지능 발달에도 살아남을 직업으로
당당히 경찰이라 말한
젠틀군은 책 속에서
인공지능 발달에 없어질 지도 모를
직업군에 경찰이 끼어있는 걸 보고
다소 충격인가봅니다.


흥분하여 말이 많아진 아이는
마치 토론하듯 엄마 아빠에게
번갈아 가며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합니다.

책 한 권으로 많은 지식을 얻고,
또 많은 생각을 갖게 한 시간이었네요.

1학년인 젠틀군에게 구체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쓰는
독후감은 아직 어려워
질문을 하고 그에 따른 생각과
느낌을 쓰는 형식의 독후감도 써봤어요.

 

 자신의 생각이라기 보다는 책에서
읽거나 발췌한 수준의 이야기를 썼네요.^^

이래서 어릴 때 양서를 읽어야하나 봅니다.
자신의 생각보다는 책 속의 생각을 자신의
머리 속에 주어 담는 시기이기에
좋은 책을 읽는 것이 아이의 가치관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책 하나에 온 가족이 뜻 깊은
대화를 나누지 않았나 싶으네요.

앞으로도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의
활약상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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