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호텔 - 내 마음이 머무는 곳 ㅣ 작은 곰자리 72
리디아 브란코비치 지음, 장미란 옮김 / 책읽는곰 / 2024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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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아이들과 책을 읽고
“너희 감정 호텔에는
어떤 감정이 머물고 있을까?” 하고 물어봤어요.

혼난 직후였던 1호는
“화랑 속상함이 있어.”
2호는 씩 웃으며
“난 행복이랑 기쁨!”이라고요.

그 이야기를 듣고 보니
제 감정 호텔에도
손님들이 와 있었어요.

1호에게는 미안함과 안쓰러움이,
2호에게는 사랑스러움과 씩씩함이
조용히, 또 환하게 머물고 있었죠.

이 책을 읽고 알게 됐어요.
나쁜 감정은 없다는 걸.
감정은 없애는 게 아니라
잘 머물다 갈 수 있게
공간을 내어주는 거라는 걸요.

오늘 하루,
우리도 아이와 함께
조금 더 유능한
감정 호텔의 지배인이 되어보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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