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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지키고 내일을 여는 곳, 국립중앙박물관 - 박물관이 들려주는 유물 이야기 ㅣ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한국사 그림책 28
한소곤 지음, 정인성.천복주 그림 / 개암나무 / 2025년 11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제목 : 역사를 지키고 내일을 여는 곳,
국립중앙박물관
✅️ 작가 : 한소곤 글 / 정인성,천복주 그림
✅️ 출판사 : 개암나무
🏛 박물관은 왜 존재할까요?
관람객이 모두 돌아간 밤,
조용한 박물관에서 유물들이 질문을 던집니다.
"가장 중요한 유물은 무엇일까?"
작고 소박한 토우는 찬란한 금관 👑,
웅장한 석탑 앞에서 스스로를 작게 느끼고,
긴 여정을 떠나요.
서로 다른 시대의 유물들을 만나며
'중요함'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 유물의 크기나 화려함이 아니라
각각의 이야기에 가치를 두고 있기 때문이에요.
박물관을 '보러 가는 곳'에서
'이해하는 곳'으로 바꿔두는 책 📚
아직 국립중앙박물관에 못 가본 아이에게도,
다녀왔지만 기억이 흐릿한 아이에게도
부담없이 건네기 좋은 첫 박물관 그림책.
읽고 나면 국립중앙박물관이 더욱 궁금해져
꼭 가보고 싶어질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