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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프리다 맥파든 지음, 이경아 옮김 / 밝은세상 / 2026년 7월
평점 :
#광고 #도서협찬
프리다 맥파든 작가님의 『세입자』를 읽었습니다!
올해 1월에 『차일드 호더』로 작가님의 소설을 처음 접했는데요.
『차일드 호더』는 탁구공 날아다니듯 화자가 핑-! 퐁-! 휙휙 빠르게 뒤바뀌어 전혀 지루하지 않고, 오두막에 갇힌 두 사람의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유추하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었어요.
>『차일드 호더』 = 작가님의 인기를 몸소 깨닫게 해 준 작품< 이랄까요?!
페이지터너 계의 여왕! 프리다 맥파든 작가님의 신작 소설 출간 소식을 듣자마자 장바구니에 넣어뒀던 『세입자』를 감사하게도 밝은세상 출판사에서 보내주셔서 읽어보았습니다.
『세입자』는 하루아침에 직장에서 쫓겨난 블레이크가 집 대출금을 갚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집에 세입자를 들이며 시작되는 소설이에요.
약혼녀 크리스타와 함께 살고 있는 집을 팔 수는 없어, 이상한 세입자 후보들만 만나게 되어 치를 떨다가 겨우 정상적인 세입자 휘트니를 만난 블레이크.
그. 런. 데.
블레이크는 서로 잘 지낼 수 있으리라 믿었던 휘트니와 점점 관계가 틀어집니다.
『세입자』를 읽으며 도무지 둘 중에 누구 편을 들어줘야 할지 모르겠는 딜레마에 빠져버렸는데요…😇
휘트니와 같은 세입자 입장에서 보면 블레이크가 너무 찌질하고 쪼잔하고, 블레이크처럼 같이 사는 동거인 입장에서 보면 휘트니가 너무 개념이 없어서랄까요…?
두 사람의 치열한 싸움을 보면서 “징하다 징해! 대체 언제까지 그럴 건데! 이 미친 사람들아!😵” 외치다, 상상도 못 했던 반전을 만나버렸습니다!!!!!👀
하… 너무 충격적이어서 말도 안 나오는 반전이었더랬죠…
소설을 읽는 내내 추리에 소질이 1도 없는 저는, “여기서 깜짝 놀라렴!” 하면 정확히 여기서 놀라고, “저기서 충격 먹으렴!” 하면 정확히 저기서 충격 먹는, 작가님의 꼭두각시가 되었습니다.
꼭두각시가 되어버려 기분 나쁘지 않냐구요?!
그럴 리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소설에 빠져드는 경험하기 쉽지 않잖아요?!
이렇게 도파민 팡팡 나오는 꼭두각시라면 백 번 천 번도 될 수 있어요!😘
1월에 개봉했던 영화 <하우스 메이드> 짱 재밌게 봤는데, 누가 『세입자』도 영화로 안 만들어 주시나~~~?!🤔
영화 개봉하면 제일 먼저 달려가서 볼 자신 있는데,,👉🏻👈🏻
저랑 『세입자』 영화 제작 기원하면서 프리다 맥파든 작가님 책 한 권씩 독파할 파티원 모집합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