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기관 TURN 10
유진상 지음 / 한겨레출판 / 2026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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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상 작가님의 『전환기관』을 읽었습니다!

제가 책 읽으면서 사진으로 올린 첫 장의 한 문장으로 트친들 호기심이 증폭한 책이죠.

이 책 역시 서포턴즈 3기 세 번째 책이었던 『사막의 바다』처럼 SF 장르입니다.

예전에 비해 요즘 확실히 SF의 점유율이 많이 늘어난 듯 합니다.

문제는 쏟아져나오는 SF 소설 중 그 작품만이 가진 매력을 찾아내기란 쉽지 않죠.

오히려 오늘 오후에 서평을 업로드했던 장류진 작가님의 소설집처럼, 일종의 하이퍼 리얼리즘을 삼킨 작품은 좀 과하거나 부족해도 흐린 눈으로 넘어갈 수 있는데요.

SF 소설의 경우, 독자들의 기대치가 훨씬 높다고 생각해요.

약간 “그래, 너 얼마나 잘하는지 보자?!”하고 팔짱끼고 보는 느낌이랄까요?

같은 맥락으로 턴 시리즈 『사막의 바다』가 저의 별점 5점 책이 되어버린만큼, 저는 『전환기관』을 읽기 시작할 땐 좀 더 객관성을 가지고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런. 데.

문제의 그 첫 장, 첫 문장인

“삶과 죽음을 가리고 욕망과 거짓으로 뒤섞인 진창 속에서 진실을 건져내야 했다.”

에서 어느 정도 홀려버렸어요…😂🤣

호기심 완전 증폭되지 않나요?

편집자님, 독자 이목 끌기 성공하셨어요!!!👏🏻

뒤이어 시작되는 소설의 처음부터 전환, 전환기관, 전환기관 소속요원인 주인공 ‘주승우’ 등 작품의 시작점부터 차근차근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어, 큰 혼란이나 문제 없이 잘 읽힙니다.

살인자를 희생해 피해자를 되살리는 ‘전환‘이 단순히 생각했을 땐 좋아보이기만 하잖아요?

유진상 작가님은 전환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문제들까지 아주 심도있게 풀어냅니다.

소설을 읽으면 읽을수록 작가님이 생각을 많이 하셨다는 게 눈에 보여요.

특히 마지막 <당신은 누구입니까>와 <완전한 해결> 파트에서 작가님이 뿌린 씨앗을 하나 하나 꽃으로 피워내는데요!

여기서부턴 도파민이랑 아드레날린이 팡팡 터지다 못해 자기들끼리 손 잡고 왈츠를 추더라니까요?😉

스포 당해버리면 재미가 확 떨어지니까 더 이상 말할 수 없음에 아쉽습니다…ㅠ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턴시리즈는 여러분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이랄까요?🫶🏻

진짜 그 정도로 재밌어요…!

하… 서포턴즈 3기 네 번째 책이자 마지막 책인 『새벽의 의뢰인』은 또 얼마나 재밌을까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턴 시리즈 전권 소장 욕구를 불태우며, 저는 『새벽의 의뢰인』 읽으러 가볼게요.

곧 서포턴즈 3기 마지막 후기 낋여올테니 쪼꼼만 기다려 주세여~~😉🫶🏻


✏[️오늘의 문장_mia]

🔖 “인간의 악의에 합리성을 따지면 안 돼.” (63p.)

🔖 “사람은 맥락이나 환경에 따라서 악인이 되기도 해.” (74p.)

🔖 “승자 독식의 경쟁 지향 사회에서 한 인간은 다른 인간을 살아가야 할 동료이자 이웃이 아닌 경쟁자나 적으로 인식하기도 한다. 그것은 혐오의 형태로 표현되기도 한다.” (100~10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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