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바다 #이수현 #한겨레출판 #서포턴즈 #턴시리즈 (광고) (도서협찬)이수현 작가님의 『사막의 바다』를 읽었습니다!저는 요새 SF소설 읽는 재미를 알아서 SF라면 언제나 환영인데요.때마침 서포턴즈 3기 두 번째 책인 이 책이 SF라서 읽기 전부터 엄청 기대했답니다.SF 중에서도 기후 재난을 주제로 한 작품이라 작가님의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어떨지 궁금하더라구요.주제가 주제인지라 내용이 무겁진 않을까 걱정하면서 책을 펼쳤습니다.막상 1/3쯤 읽으니까 걱정은 온데간데 없고, 주인공들이 앞으로 어떻게 상황을 헤쳐나갈지만 생각하고 있었어요!『사막의 바다』를 읽는 동안 머릿속에 사막 풍경이 촤르륵~ 펼쳐지면서, 그 안에서 여성 용병 오하나와 해양생명공학자 아이서가 고군분투하는 게 눈에 선했습니다.와… 진짜 흡입력 대박…지독한 병렬독서러인 제가 읽는 내내 다른 책이 생각 안 날 정도면 말 다했죠!~~٩( ᐛ )و특히 오하나와 아이서의 티키타카 보는 맛이 있어서, 두 사람 나오는 부분에선 서로 어떤 딴지를 걸지 생각만 해도 도파민 팡팡! 이었어요.진짜 요 근래 본 작품 중에 이런 환상의 콤비는 본 적이 없다…처음부터 끝까지 티격대면서도 붙어있는 여자들의 이야기가 읽고 싶으신가요?그렇다면 이 책입니다!!!여깁니다!!! 여기로 오세요!!!^o^이 책이 재미만 있으리라 생각하면~ 오산입니다.기후위기를 대하는 인간의 모습, 대기업의 이윤추구, 정치계 이야기 등 다양한 소재를 아우르는데요.작가님은 이 소재들을 이용해 현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합니다.책을 읽는 내내 실존하는 이야기를 보는 것 같아서 얼마나 고개를 절레절레 휘저었는지 몰라요.생각해보니 『사막의 바다』는 캐릭터와 기승전결,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작품이군요!서포턴즈로 활동하면서 만나는 책마다 너무 재밌게 읽어서 행복합니다…🫶🏻찾아보니 이수현 작가님이 『포스 윙』을 번역하셨더라구요.한동안 탐라에서 인기 많았던 책이라 궁금했는데 이참에 읽어봐야겠습니다.책 읽고 새로운 책 발견하는 게 바로 애독가의 기쁨 아니겠어요☆〜(ゝ。∂)조만간 새로운 서평으로 만나요! 뿅!✏[️오늘의 문장_mia]🔖 “역사가 있다고 같은 짓을 되풀이하지 않았다면 인간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겠지.” (75p.)🔖 “부당한 질서라도 존재하는 편이 완전한 혼란보다 나을 때가 있다.” (91p.)🔖 “진실을 알리면, 잘 알리면 사람들이 분노하긴 하겠지. 거기까지 성공해도 그 분노를 하나로 모르지 못하고 중구난방으로 터뜨리면 어디에도 도움이 되지 않아. 과녁을 정하고, 그리로 유도해야지.” (32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