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 ange : 앙쥬육아백과
무크하우스 편집부 지음 / 무크하우스 / 201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앙쥬 육아백과 서평을 쓰게 되었습니다 ^^

일단 책보다 작은 사이즈의 앙쥬북.

풀어보니 이렇게 겉표지도 씌워져있네요,

넘 이쁘죠? ^^

 

 

겉표지를 벗겨내니 이런 디자인의 앙쥬육아백과.

귀여운 아가 모습의 그림 ^-^

앞표지에 13500원이라고 가격 표시도 되어있어요,






목차를 살펴보니

우와! 육아백과란 말에 걸맞게 임신에서부터 육아까지의 정말 모든게 들어있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임신육아출산백과사전이랑은 또 다른데요,

어떻게 다른지는 이어서 계속 ^-^


천천히 보면 일반 백과사전과 앞은 비슷해요.

신생아에 대한 내용, 아기 성장발달내용, 이유식, 그치만 돌잔치 준비가이드나 정부지원시스템은 없어요~

요즘 아기를 낳는 초보맘이 보면 딱 좋은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눈길이 가는 부분은 산후조리식 6주 플랜.

저는 조리원에 있었지만 조리원에서 집으로 돌아오니 정말 밥해먹는게 막막하더라구요.

그때 앙쥬육아백과를 만났음 좋았을껄~~

매일 뭘 먹을지 고민하며 하루하루지냈던 날들이 스쳐지나가네요.
 

그다음 눈길이 갔던 산후운동.

아기 낳고 나면 골반도 휘고, 아랫배도 나오고,

정말 내 몸이 아니잖아요~

 

저는 출산 후에도 임산부때 배운 요가를 조금씩 했지만,

이게 과연 출산 후에도 도움이 되는걸까? 하는 의문은 계속 있었거든요~

앙쥬에는 정말 필요한 정보만 쏙쏙 들어있다는 것을 확인!

그다음 눈길이 간 곳은 돌잔치 준비가이드!

준이 돌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초조해지는 정엄마입니다

진짜 엄청나게 고민했던 답례품.

역시 '실용'을 제일로 꼽아주는 앙쥬책 ㅎㅎㅎ

그래서 답례품은 실용적인 품목이 많은가봐요,

저는 주방타올로 준비했답니다 ^-^


 

이유식에 대한 부분도 빠질수가 없죠!

앙쥬 백과사전에서는 아가의 개월수에 맞춰 먹을 수 있는 이유식재료가 표로 잘 정리되어 있답니다.

보긴 봤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그다음 눈길이 간 곳은 아기 발달에 대한 내용!

돌을 앞두고 있는 준이는 요즘 여러가지 말을 하는데요,

아따거, 아고, 엄마, 맘마 등등 폭풍 옹알이 중이랍니다 ^-^

옹알이에 반응해 주라고 앙쥬가 조언하네요!

저도 열씨미 반응 중이랍니다 ㅎㅎ





앙쥬 백과사전의 포인트는 완전 잡지인지 뭔지 모르겠다는거 ㅎㅎ

사실 준이가 처음인 저도 아기 용품살때는 뭐가 뭔지 몰라 인터넷만 일주일 뒤져서 사거든요 ㅠ_ㅠ

그런데 앙쥬에서는 이렇게 아기용품들을 종류별로 잘 정리해놨어요.

쭈욱 보니 이렇게 무지개 색깔로,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젖병, 보습제, 세제, 튼살크림, 기저귀, 물티슈, 임산부영양제, 분유, 공기청정기 순으로

펼쳐볼수 있게 되어있어요 ^-^


 

그리고 뒷쪽엔 태교다이어리도 있네요 ㅎㅎ

앙쥬육아백과 한권으로 태교때부터 출산 후 육아까지 !

핸디북 사이즈로 가볍게 휴대하고 내용은 알차게 보고!

 

완전 똘똘한 앙쥬책 아니에요? ^^

특히 초보맘이라면 한번쯤은 앙쥬육아백과를 만나보세요!

정신없이 빠져듭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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