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짜증과 분노, 화는 찾아옵니다. 화를 안 낼수는 없어요.자꾸만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분노와 짜증을 폭발이라는 방법 대신 지혜롭게 다스릴 수 있도록 나만의 방법을 생각하고 연습하는 시간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또한 감정을 다루는게 아직은 서툰 우리 아이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적절히 다룰 줄 아는 아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아이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고, 다양한 방법을 이야기 나누며, 연습시키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하게 하는 어른과 아이가 함께보는 그림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