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선생님 생각학교 클클문고
소향 외 지음 / 생각학교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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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말아야할 ___
여기에 들어가야할 단어를 한참이나 고민했다.
사건이라고 하기에는 일회성 느낌이고
그렇다고 일이라고 하기엔 가벼워 보였다.

책을 펼치면서
내용이 오롯이 교사 관점이라면
이 책이 의미가 있을까, 교사가 아닌 수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이 될까 싶었다.

하지만 4개의 챕터는 4가지의 관점에 따라 나눠진 것이기에 다양한 시선, 관점에서 선생님의 희생을 바라본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누군가를 탓하기 위함이 아닌, 표적을 만들지 않기 위해 소설 속 사망한 교사의 유서의 내용은 끝까지 나오지 않았다.

행복한 가정 안에서 자녀들이 잘 자라듯이,
행복한 교사가 있는 교실 안의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

이 책은 소설이지만, 그저 소설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작가님들의 말이 가슴에 와 닿으며 이 소설을 써주신 작가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

- 우리 모두는 각자의 사정이라는 감옥이 있다. 그리고 그 안에 진실을 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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