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말아야할 ___여기에 들어가야할 단어를 한참이나 고민했다.사건이라고 하기에는 일회성 느낌이고그렇다고 일이라고 하기엔 가벼워 보였다.책을 펼치면서내용이 오롯이 교사 관점이라면이 책이 의미가 있을까, 교사가 아닌 수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이 될까 싶었다.하지만 4개의 챕터는 4가지의 관점에 따라 나눠진 것이기에 다양한 시선, 관점에서 선생님의 희생을 바라본 것이라 할 수 있다.또한 누군가를 탓하기 위함이 아닌, 표적을 만들지 않기 위해 소설 속 사망한 교사의 유서의 내용은 끝까지 나오지 않았다. 행복한 가정 안에서 자녀들이 잘 자라듯이,행복한 교사가 있는 교실 안의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이 책은 소설이지만, 그저 소설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작가님들의 말이 가슴에 와 닿으며 이 소설을 써주신 작가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사정이라는 감옥이 있다. 그리고 그 안에 진실을 가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