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시대에 필요한 정의의 계보학˝ 부제만 봐도 딱 어려워 보이는 책이다. 그러나 솔직히 쉽지는 않지만 굉장히 잘 읽히는 책이다. 중간 중간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던 사건들을 사례로 들어 이해하기 쉽게 서술되어 있어 다 읽고 나면 정의가 무엇인지에 대해 뭔가 손에 잡힐 듯한 느낌이 드는 그런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