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혼공법 - 최상위권 아이들의 공부 코드
김성태 외 지음 / 베가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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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작성글 특히 수학공부에 좋은 팁이 있는 책~
pretty424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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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혼공법
[도서] 완벽한 혼공법

김성태,박명희,임정빈,김대열 공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이런류 서적들도 보면 유행하는 제목들이 있다 이전에도 그랬지만 작년에 시작된 코로나로 인해 특히 더 혼공이란 단어가 더 들어간 책이 눈에 잘 띈다 속물 근성인지 표지에 적혀 있는 '최상위권 아이들의 공부 코드'란 말에 어~ 읽어보고 싶네 했다^^:; 목차보고 서평신청!

총 4부로 되어있다 4명의 저자가 각각 1부씩~
그 중 3명은 교육관해 몇권의 책을 이미 낸 사람들이었다 책 제목이 들어 본 듯하기도 하다

사교육계 즉 학원 운영 또는 진로 컨설팅 분야 종사자들이다 소 목차들를 봤을 땐 왠지 아기자기한 피부에 팍 와 닿는 이야기들이 많을 듯 했다 막상 책을 받아 읽어보니 그렇지 않고 좀 더 이론서에 가깝다 아이들이 읽고 느끼기에 음... 좀 딱딱해서 뭔가 감동 받기는 쉽지 않겠다 학부모이고 수학을 못하기에 항상 궁금한 수학 관련 내용이 있는 1부가 난 젤 재밌게 읽혀졌다

* 공부하는 과정에서 단순히 반복 읽기보다 셀프 테스트를 보면 더 좋은 결과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이때 셀프 테스트로는 암기나 머리에 정리된 것을 백지 시험을 쳐보거나 말로 설명해보고 관련 문제 풀어보면서 꺼집어 내는 인출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저자는 이것을 '바람직하게 어려운 학습법' 이라고 표현한다

*목표를 정하고 잘게 나눔 다움 계획을 세우고 하나씩 실천한다
:문제집 한권 다 푼다보다는 '한 페이지를 15분안에 풀기' 처럼 구체적이고 세분화해라

*7시에 일어나기등 작은 목표를 세우고 행하면 작은 성공이 거듭되어 또 다른 성공을 불러온다
즉 작은 차이가가 반복되면 큰 변화가 일어난다

*성적이 낮은 학생은 오답노트보다 개념의 반복 학습이 더 중요하다

*주요 과목 한 과목은 잡고 간다 생각하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영어 아님 수학 중 하나이다 대부분이 영어를 더 쉬워하긴 한다^^:;)

*목차 외위기
:장기 기억에 저장된 것 중 필요한 지식 꺼내는 일을 인출이라고 한다 빠르고 정확하게 인출하기위해 머리속에 폴더를 만들어야 한다
그때 가장 중요한 것이 목차 외우기이다!
:수업이나 숙제시작 전 2분씩만 투자해서 목차 페이지를 쭉 읽어봐라 개념을 하나로 묶을 수 있다

*공부 잘하는 아이는 연결할 줄 안다
:수업땐 알 것 같은데 막상 지나면 기억 못하는 경우가 많다 책이나 수업에서 주어지는 정보들을 파편적으로 기억하려고 할 뿐 각 정보들과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을 잘 연결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억의 힘이 약하다
: 이미 알고 있는 지식과 연결할수 있는 능력 키우면 큰 학습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비슷한 지식을 같은 공간4에 저장되어야 나중에 떠올리기가 쉽다 인출단서가 되기 때문이다

*마인드 맵 노트법
특히 수학 학습 능력 떨어지는 학생에게 개념 구도 형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 성적을 올리고 싶으면 책 맨 앞 목차를 자주 펼쳐 읽고 연습장에 마인드 맵을 그리며 전체 파악하며 연습을 해라(십분이면 충분하다)

*수학공부에서 절대 하면 안되는 것
:문제의 양으로 승부하며 문제 푸는 패턴을 반복 학습하며 익히는 것--- 단기간 일정한 성과를 내지만 금방 약점이 되고 만다 유형이 비슷하기에 충분히 고민하고 분석하며 풀 기회조자 잃게 된다

*수학 성적 올리는 4가지 방법?
:수학공부의 핵심과정은 "생각하기"이다
어떻게 생각하고 그 생각을 확장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1) Long term slow thinking?
이렇게 푸는 과정이 습관화 된다면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오랜 시간을 들이지 않고 자신만의 수학 접근법을 구축할 수 있다
2)목차로 흐름 익히기?
개념 공부 탄탄히 하려면 배운 개념들을 머릿속에서 연관 지어 저장하며 구조화해야 한다 특히 수학은 순차적으로 개념을 확장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밑 학년것 제대로 이해못하면 수포자의 길로 ㅡ.ㅡ) 이전의 배운것 흐름 파악중요함. 큰 그림 보기 위해 목차를 익혀라!
3)나만의 문제 분류 카드?
가장 기피해야 할 것은 같은 유형 문제를 생각 없이 반복해 푸는 것!! -- 자신이 만든 기준으로 새롭게 문제 유형을 분류해봐라
:문제집을 사면 일단 주요 문제들을 복사한다
문제별로 잘라 낱장의 카드 형태로 만들어 하나씩 풀어본다
이 과정을 진행하다 보면 비슷한 과정이나 개념으로 풀수 있는 문제들이 보인다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는 비슷한 문제들을 조합하고 흩뜨려놓고 또다시 조합해본다 서로 다른 문제를 일정한 기준에따라 묶는 연습을 하게 되면 창의사고력의 핵심인 융합 능력을 키울 수 있다

4)수학 토론 하기
학생들이 처음 배운 것들에 대해 팀원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며 풀이 방식을 찾아간다 자신의 아이디어와 친구의 것을 비교 대입 해본 뒤 팀별 토론을 해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다양한 예와 방법을 제시하는 팀이 이긴다
마음이 맞거나 수준이 비슷한 아이들3~5명 묶어 어려운 문제를 풀어보는 스터디 하는 것도 좋다
:참으로 이상적으로 들린다 but 울 아들에게 적용하기는 참 ㅠㅠ

*많은 문제보다 적은 문제라도 완벽하게 공부하는 것이 진짜 수학 공부법이다

*세상 쉬운 5분 복습 3회
1회ㅡ수업 마치고 바로
2회ㅡ그날 집에와서
3회ㅡ다음 수업 시작하기 전
:아주 바람직하지만 이것을 실천하기가 참 어렵다
하지만 공부한 내용을 잊기 전 빠르고 가볍게 확인하는 이 간단한 방법은 실제로 놀라운 효과를 가져온다

*하나의 문제집을 순서대로만 풀지말고 위와 같이 전체를 여러번 오가며 풀어보게하자?
:지금 아들이 푸는 수학문제집이 끝나면 최상위 수학s를 풀리게 하려한다 그 문제집을 위와 같은 방법으로 풀려봐야 겠다!! 이 방법은 개념서 보다는 그 윗단계 문제집 풀때 적용해보기에 괜찮게 여겨진다^^

**출판사에서 책만 무료로 제공받아 솔직히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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