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빨리, 더 멀리, 더 높이 - 바퀴에서 로켓까지, 탈것의 역사
리처드 브래시 지음, 이충호 옮김 / 한겨레아이들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인류가 두 발로 걷기 시작하면서 더 빨리 더 높이 더 멀리 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명하고 많은 시행착오와 사고가 있었기에
지금의 자동차나 하늘을 안전하게 누비며 날수 있는 제트 여객기가 탄생된 것이다.
우리가 타고 다니는 것의 최초시작은 바퀴를 발명하면서 부터였다
그리고 그걸 수레에 붙이고 말에게 끌게 하면서 역사는 시작된 거란다.
오늘날 우리가 편리하게 이용되는 비행기나 자동차처럼 엔진이 달린 운송수단이 오랜기간에 걸려 나오기까지
어린 열 두살 소년이 부엌에서 물이 끓는 주전자를 보고서 힌트를 얻어 증기기관이 발명된 것이다

 
난로 위에서 말리던 흰색 천이 불룩하게 솟아오르는 걸 보고 탄생된 열기구는 최초로 동물을 태우고
하늘을 올라 300미터 높이까지 올라가 아무탈 없이 착륙해 최초로 하늘을 난 주인공이랍니다.
가벼운 수소 기체로 하늘을 날기 시작한 열기구는 열을 가해 주지 않아도 위로 떠오르게 되지만
불꽃이 약간만 튀어도 불이 나는 사고가 납니다.
비행선이 발명되기까지 많은 사람이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목숨을 잃지만 그 뒤로도 수소가 폭발해
큰 사고가 일어나 비행선의 운명은 사라지고 비행기의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우주의 시대를 열어준 로켓은 우리 아이가 가장 흥미있게 보았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로켓의 첫 시작이 중국인이 폭죽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발명되어졌던 거랍니다.
꿈이 현실이 되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이 지금 꿈꾸는 미래가 언젠가는 꼭 실현 되기 위해서는 온갖 시련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의력과 도전정신이 필요할 것입니다.
마지막 부분인 앗 이런 여행도?에서 보여준 시간여행이나 공간여행이
오늘날 놀라운 문명이 눈앞에 있듯이 언젠가는 가능해지지 않을까
우리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꿈과 열정을 가진 멋진 청년으로 자라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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