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한글로 세상을 바꾸다 - 소통과 어울림의 글자 한글 이야기, 제3회 창비 청소년 도서상 학습 기획 부문 수상작
김슬옹 지음 / 창비 / 201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장자 중학교 2학년 아이들의 필독서로 읽게 된 책


한글창제가 훌륭하고 세종대왕이 고마운 분인걸 알고는 있지만


왜 이 글이 그렇게 중요한지는 알지 못했다.


어떤 원리로 만들어진줄도 모르고


아이들 중학문법을 앵무새처럼 가르쳤는데


가획원리, 천지인을 통한 모음을 만드는 방법, 발음 위치는 같으나 쓰기는 다른 이체자에 대한

설명등 국어의 원리를 잘 알게 되었다.


고등의 중세국어 문법을 만나니 세종대왕의 위대함을 알게 하는 아주 첫걸음 같은 책이다.


이 책 외에도 세종대왕 훈민정음 창제 과정을 동화로 잼나게 만든 책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문법적인 관계부터 한글적인 가치 또 정치적 입장까지도 자세히 나와 있어 중학생들에게 강추하고 싶다.


중학교 3학년에 배우던 한글 창제가 2019년 지금은 중학 2학년 교과 과정에 중간고사, 또는 기말고사 시험에도 포함되어 교과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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