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피아 단편선 세트 - 전2권 - 전쟁은 끝났어요 + 텅 빈 거품 토피아 단편선
곽재식 외 지음 / 요다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sf는 관심없었는데 이건 이상하게 끌리네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가장 아름다울 때 내 곁엔 사랑하는 이가 없었다
김경주 지음 / 열림원 / 201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왕가위 감독의 영화에서 딴 제목인 

내가 가장 아름다울때 내 곁에는 사랑하는 이가 없었다.

책장을 덮고 난 뒤에도 계속 맴도는 글귀였다.


내가 가장 아름다울때 그 모습을 기억해주는 사랑하는 이가

함께 있어주길 바란다. 영원히 그 순간을 기억해주길...


평소 연극을 자주 보려다니는데 연극이 주는 느낌은

공간에서 극의 진행을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느낌이

좋아서 소극장을 찾는 편이다.


얇은 시집은 시극이란 장르로 시가 희극이 된다

극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펼치는 연기는 마음으로

장면을 상상하고 그 상황에 나를 대입하여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려 노력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의 하우스헬퍼 시즌 1 (당신의 하우스 헬퍼 드라마 원작 만화) - 머릿속도 집도 엉망이 된 여자들을 위해 그가 찾아온다
승정연 지음 / 북스토리 / 201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젊은 남자 가정부가 등장한다는 점이 일단 상당히 흥미롭고 인상깊었다. 

친구처럼 이런저런 고민을 털어놓고 때론 나를 대신하여 청소나 요리를 대신해 준다는 점도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요즘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든 일이 많아서 책을 읽으며 공감하며 웃고 울기도 했다. 뒷이야기가 궁금해 현재 시즌2가 연재중인 사이트를 찾아가 정주행을 하기도 했다. 

중간 중간에 소소한 주방 상식 같은 것이 나와 있어 평소에 써먹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솔직히 다른 만화들처럼 그림체가 아주 뛰어나다 싶은 건 아니었지만 오히려 개성있고 깔끔한 그림체여서 만화의 내용과

더 잘 맞지 않았나 싶다.

때로는 나에게 닥친 문제 해결을 해주는 조력자의 역할도 훌륭하게 해내는 하우스 헬퍼. 내게도 그런 하우스 헬퍼가 찾아온다면 내 일상이 어떻게 바뀔지 기대가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빼빼로가 두려워
박생강 지음 / 열린책들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박생강 작가의 전작인 수상한 식모들을 몇년 전에 읽고 

범상치 않은 작가라고 생각했었다. 

필명을 박생강으로 바꿔서 동일 작가라고 생각지 못했는데

작가소개를 보고 알게 되었고 역시 같은 작가라고 생각했다.

일상속의 판타지와같은 보통의 사람들이 생각 할 수 없는

상상력이 포함된 내용이였다. 그래서 이번 빼빼로가

두려워역시 작가의 상상력을 기대했었다. 

이번 작품역시 반전의 반전을 잇는 내 예상을 뒤엎는 내용들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상상으로

작가는 항상 우리를 뛰어넘는다. 

11월 11일 과자회사의 상술이라고도 하는 빼빼로 데이 전국적으로

불티나게 팔리는 이 빼빼로에 얽힌 이야기들 


빼빼로가 두렵다는 제목처럼 우리가 한 대상에 대한 의심과 

생각들이 커져서 우리의 생각을 집어 삼킬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잠깐 해보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최강록 레시피 노트 - 어제의 맛 / 오늘의 요리 / 내일의 메뉴
최강록 지음 / 숨33 / 2014년 11월
평점 :
품절


마스터 쉐프 코리아에 나온 최강록쉐프의 요리책이 나왔다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해볼 수 있는 쉐프의 요리책 유명한 쉐프는 

어떤 요리를 좋아할까 어떤 음식을 먹을까 궁금했는데 

구하기 힘든 식재료와 만들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쉬웠고 정성이 담겨있는 요리들이 많았다

손님 초대음식으로도 좋고 부모님께 해드리고 싶은 음식들도 있었다

누군가를 위한 아니면 나를 위한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

입안에 머금고 있으면 행복해지는 음식들

 

 행복한 음식은 먹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