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산책가
카르스텐 헨 지음, 이나영 옮김 / 그러나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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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문학을 읽으니깐 기분도 좋고 저런 책 서비스를 만나보고 싶어요
다른 나라도 출간되었다 하니 더 많이 알려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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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디자인 씽킹 - 성공한 창업가의 7가지 디자인 마인드
고은희 지음 / 유엑스리뷰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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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고 즐기고 보는 모든 것들이 디자인씽킹과 uiux적 사고가 녹아져 있다.
이 책에서 앙트레프레너십(기업가 정신)이 자주 언급되는데 entrepreneurship 영어가 담고 있는 많은 의미를 한국어 단어로 함축하기 어려워 영어로 표기되고 있다. 이 앙트레프레너 마인드에 따라 7가지로 분류해보면 창의성/자신 자각/타인 공감/ 트렌드 센싱/본질 정의/행동 지속/협업으로 나뉘어 진다.

디자인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디자인은 디자이너 혼자만의 고유의 영역 고립되는 영역이라 생각하고 디자이너의 뚝심 있는 고집으로 이끌어가기 때문에 그부분이 긍정적으로 평가받기도 하지만 우려하는 경우도 많다. 이 부분에 대해 실제 면접에서 질문을 받을 적도 있었고, 책에서 자신 자각 파트에서 언급 되는 것이 자신에 대한 자각이 중요한 이유는 '자신에 대한 자각은 협력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인하우스에서 주로 1인 디자이너로 일을 했지만 업무는 항상 다른 팀원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진행하였다. 제작 단계에서 혼자 진행을 한 것이지 협력을 배제한 적은 없었다. 협력을 잘 하기 위해서는 자신 자각이 수반되고, 내가 잘하고 못하고에 대한 인지와 혼동이 있다면 내가 원하는 목표를 위해 필요한 도움을 구할 수 없고 업무 분배에 착오가 뒤따른다고 한다.
생각만 하고 내가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사고를 지녔는 가에 대해선 항상 의문을 품고 있었는데, 책을 통해 한번 더 생각이 정리되니 많은 도움을 받았다.

앞서 uiux를 언급하였는데 이 부분과 앙트레프레너 마인드 '타인 공감'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소비자 관점에서 그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반영하는 것이 ux적 사고인데 it기술이 발달하고 인공지능이 발달하여도 인공지능이 대체 할 수 없는 부분이 공감 인간에 대한 이해, 감정이다. 물론 이 부분도 학습을 통해 정교화되고 알고리즘이 발전 중이지만 사람이 할 수 있는 영역을 아직 대체하지는 못한다.

공감을 더 잘하기 위해 타인을 관찰하고 분석하는 것 많은 곳에서 소비자를 분석하기 위해 설문조사나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이 이와 관련된다. 7가지 단계가 항상 순차적으로 움직이진 않지만 상당히 결합적 관계로 하나하나 떼어놓고 말할 수 없다. 기존에 디자인씽킹을 떠올렸을 때와 책을 읽은 후의 마인드가 많이 달라졌는데 그 중에서 창의성을 발휘하기 위해 가져야하는 마인드가 마음에 들어 마지막으로 이 내용을 더 소개하고자 한다.

✏️ 부담감을 내려놓을 것 : 사소한 일, 과정에 연연하지 말 것
✏️미래에서 현재를 상상할 것 : 이미지로 이미 완성된 완전한 상황을 떠올릴 것(시각적 형상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것 : 된다는 생각을 하면 뇌는 '될 수 있도록 하는'정보를 찾아 흡수함

꼭 디자이너나 창업을 준비하지 않더라도 앙트레프레너 마인드를 마음에 새기고 모든 일에 투과해본다면 원하는 목표로 스스로를 이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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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어야 영어가 들린다 - 웹소설 오디오북에서 미드, 영화까지: 들리는 영어를 위한 콘텐츠 가이드북
한지웅 지음 / 느리게걷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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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공부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쏟아지고 있는데 확실히 재미가 없으니 공부를 하기 싫었었다.

어떤 영상을 봐야할지 단어부터 외워야할 지 막막했는데 오디오북, 애니메이션, 영화 등 영어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컨텐츠들을 소개해주고 있다.

각 컨텐츠마다 컨텐츠에 대한 정보와 줄거리, 난이도 등이 표시되어 있어서 자료를 찾을 때 잘못된 자료를 찾지 않도록 도움이 된다.

오디오북은 아직 선택을 못해서 윗 단계의 애니메이션 클라우드를 선택했는데 마침 넷플릭스에 있어서 2 스크립트를 다 틀어놓고 보았는데 공부방식에 대한 소개도 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아직 영어가 조금만 들려서 반복학습이 필요하지만 재미를 들이니깐 조금씩 재밌어지고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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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어야 영어가 들린다 - 웹소설 오디오북에서 미드, 영화까지: 들리는 영어를 위한 콘텐츠 가이드북
한지웅 지음 / 느리게걷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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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공부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쏟아지고 있는데 확실히 재미가 없으니 공부를 하기 싫었었다.

어떤 영상을 봐야할지 단어부터 외워야할 지 막막했는데 오디오북, 애니메이션, 영화 등 영어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컨텐츠들을 소개해주고 있다.

각 컨텐츠마다 컨텐츠에 대한 정보와 줄거리, 난이도 등이 표시되어 있어서 자료를 찾을 때 잘못된 자료를 찾지 않도록 도움이 된다.

오디오북은 아직 선택을 못해서 윗 단계의 애니메이션 클라우드를 선택했는데 마침 넷플릭스에 있어서 2 스크립트를 다 틀어놓고 보았는데 공부방식에 대한 소개도 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아직 영어가 조금만 들려서 반복학습이 필요하지만 재미를 들이니깐 조금씩 재밌어지고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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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의 법칙 - 글로벌 디자인 회사 아이디오의 문제 해결법
톰 켈리 지음, 범어디자인연구소 옮김 / 유엑스리뷰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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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창의력을 발휘하리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었다. 내 의견을 내더라도 묵살되는 경우가 많고, 혹시 스타트업을 경험하면 다를까 싶었는데 기존 조직과 다를 바 없는 모습에 많이 실망하기도 했다.

이랬던 나에게 아이디오의 업무방식은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팀원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형성되는 분위기가 놀라웠다. 수많은 회의를 하지만 항상 아쉽게 느꼈던 부분이 기초조사가 부족한 부분과 아이디어를 내더라도 결국은 대표님의 개인 의견에 부딛혀 묵살되는 것이었다.

제품을 사용할 대상을 면밀하게 관찰하는 것은 단순한 것 같지만 복잡하고 행동에서 보여지는 것과 설문조사를 통해서 나타나는 결과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현장의 실생활을 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읽을 수록 지난 회사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고 아쉬웠던 부분과 보안하고 싶은 부분들이 떠올랐다.

아이디오처럼 모든 것을 도입해 볼수는 없겠지만 차근차근 하나씩 도입해서 더이상 도출할 수 없다고 한계치를 만들지 말고 사용자 인터뷰부터 기초부터 쌓아봐야겠다.

✏️일류 제품과 서비스는 고전적인 디자인을 원한다. 그것은 ‘간단한 것은 간단하게 만들고, 복잡한 것도 될 수 있는 대로 간단하게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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