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오지 않으면 만나러 가야지 - 루앙프라방에서 만난 산책과 위로의 시간들, 개정판
최갑수 지음 / 예담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하루종일 사람들사이에서 치여지네다가 집안으로 들어오면
이상하게 만치 고요하게 느껴진다.
아무도 없는 텅빈 방안이 너무도 고요해서 시간이 멈춤듯
조용하다. 고요함이 어색해 텔레비전을 키고 컴퓨터를 하며
소음을 만들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 멍하니 시간을 때우기 일쑤이다. 

여행을 떠났을때의 그 장소의 고요함은 일상에서의 고요함과
같으면서 다르기때문에 어색하면서 좋은 어색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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