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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연애 ㅣ 사계절 1318 문고 46
김종광 지음 / 사계절 / 200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이란 말은 기억속에 중요한 것으로 남아있다 물론 처음이니깐.
왠지 첫사랑이라고 말하는 것 보다 처음연애란 말이 더 맞는 것 같다
첫사랑, 첫사랑하지만 실제 우리가 첫사랑이라고 부르는 것은 그게 사랑이
뭔지도 모르는 나이인데 첫사랑이라고 하는건 좀 이상하다.
연애감정은 시대의 제약을 받지도 않고 시대가 변화면서 방법이 변할 뿐 언제나
존재한다. 시대별로 차근차근 올라가는 이야기는 연애의 변천사를 알기 쉬웠다
각각의 단편들의 주인공들의 풋풋함이 느껴져서 좋았다 나이가 들어 깊은 사랑도
좋지만 아직은 좋아한다는 마음이 강한 두근두근을 간직할 수 있는 10대
처음연애하기 좋은 나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