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별난 친구들의 도쿄 표류기
다카노 히데유키 지음, 강병혁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다카노히데유키의 와세다 1.5평 청춘기를 먼저 접했는데 독특하다는 것이 첫느낌 이었다.
원래 한 책을 재밋게 읽으면 작가의 다음 책도 기대하게 마련
이번책 역시 독특하다 ㅎㅎ
우리생활 속 외국인들은 몇일 전에도 집에 가다가 한 외국인남자가 한국인 여자와 대화를 하는 것을
봤는데 친구인지 사이가 좋아 보였다 그 영어를 잘하는 여자분이 얼마나 부럽던지 흑흑
영어가 세계 공용어라지만 역시 자기나라말 만큼 친해지기 싶고 외국에서 만났을때
기쁜 것을 없을 것이다. 외국어를 배우기 위해 직접 외국인을 찾아다닌다
물론 처음부터 회화기 때문에 교과서를 통한 외국어 보다 더 빨리 익힐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해보고 싶다.
외국인은 개방적이고 활달하고 이해심이 깊다고만 생각했다
그건 그냥 편견인 것 같다 그들도 우리와 서로 생김새가 다를뿐
활달한 사람이 있고 소심한 사람이 있고 보수적인 사람도 있고 다 개각각
외국인이 특별히 개방적인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렇게 생각을 못 했기 때문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