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감각은 필요합니다좋은 감각=센스=트랜드를 아는 사람 이라 생각했었다. 그렇기에 트랜드에 민감한 사람이 되기 위해 자료를 수집하고 직접 체험하고 나의 경험으로 만들려고 노력했다. 그 과정이 즐거웠지만 뭔가 빠진 것 같은 느낌이 항상 들었다. 퇴사를 하고 시간적 여유가 생기니 그동안 어떤 것을 잊고 살았는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내가 추구하려는 방향은 어디인가 고민해보았다.새로운 경험을 쌓으려 부단히 노력했던 것들이 실제로 내가 좋은 결과를 주기도 했지만 그것은 남의 시선을 지극히 신경쓰고 있는 나의 다른 모습이였다.내가 즐거운 일을 하고 싶다. 좋은 감각을 잘 다루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나를 알아야한다.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나를 표현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감각은 나를 보호해주고 상대와 나 사이의 적당한 거리감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누군가에게 좋은 감각을 가진 사람으로 인식되고 싶다면 나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사람을 찾아보는 것도 한 방법이고, 조금씩 변화를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무언가에 도전하는게 어렵고, 실패가 두려운 당신에게 아래 문장을 들려주고 싶다.✏️따라 해보고 싶어지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이 있으면 당장이라도 따라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또 다른 발견을 하니까요. 좋은 감각의 단련은 이 과정의 반복입니다.✏️매력 있는 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존의 것에 매달리는 게 아니라 아예 새로운 것을 만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시도해야 합니다.✏️때로는 실패도 하겠지요. 그러나 그 실패가 자신의 정보가 되어 좋은 감각을 길러줍니다.✏️어떻게 될지 모르는 곳에서 용감하게 점프할 수 있는 용기가 없으면 아무것도 바꿀 수 없습니다.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좋은 감각을 기르는 법들은 누군가는 나도 알고 있는 내용이라며 가볍게 치부할 수 있지만 우리는 알지만 실천하지 않는 것들이 많다. 모두에게 기회는 평등하지 않다. 그렇지만 '기회'를 알아차리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은 순간의 용기와 나에 대한 믿음이다.(P.71 일부 발췌 및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