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인[!n] 유럽 - 여행 속 취향의 발견 인[!n] 시리즈
이연실 외 지음 / 이지앤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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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대한 동경은 어린시절부터 있었던 것 같다. 티비 속에 나오는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과 음식들 그리고 그나라의 건축물과 문화 분명 한국과 다르고 아시아와도 확실히 다르다.

아직까지 유럽을 가지 못했지만 여행을 가게되면 몇달 간은 유럽에 머물려 골목골목과 여러가게를 돌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유럽에서 공부를 하거나 사업을 하다 한국에 들어온 사람들은 그 당시의 추억을 되살린 인테리어 공간을 만들기도 한다. 나에게 유럽은 그렇게 인식되었고 매체를 통해 그 문화에 대해 습득하였다. 직접적인 경험이 아니다보니 잘 모르는 부분이 많다.

원래대로면 올해 유럽여행을 떠나려했다. 처음 혼자하는 여행이기도 하고 어쩌다보니 시간이 나게 되어 유럽을 간다면 찬찬히 돌아보고 싶었다. 코로나 19로 전 유럽이 비상사태에 빠져있어 지금은 잘 지나가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되찾길 바란다.

이 시기를 잘 보내면 유럽여행을 떠날 수 있지 않을까 바(bar) 인 유럽은 유럽여행에 대한 나의 동경을 채워주는 도서이다. 점점 날씨가 더워지면서 저녁엔 선선한 바람이 불고 루프탑이나 한강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아직 외출은 조심하고 있는데 얼마전에 친구들과 다녀온 루프탑바를 생각하며 책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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