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전날 밤에

크리스마스 전날 밤에
홀리 하비 지음, 하린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3년 11월

크리스마스 전날 밤에

홀리 하비 지은이, 하린 옮긴이, 미운오리새끼

산타 할아버지가 정말 우리집에 오실까? 

착한 아이에게만 선물을 주신다는데 선물을 받을 수 있을까?

어떤 선물을 주실까? 

이 책을 읽으면서 어릴 적 산타크로스를 기다리던 어린아이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었다

설렘 기대 행복 등 수많은 기분이 드는 크리스마스 전날 밤 

클레멘트 C.무어가 자신의 아홉자녀를 위해 지은  "크리스마스 전날 밤에" 시 와 

포근하고 따뜻한 수채화 작가 홀리 하비 의 그림이 만나 

크리스마스에 너무 어울리는 사랑스런 그림책이 탄생되었다

벽난로에는 소원이 담긴 양말들이 나란히 걸려있고

설레여 잠을 못 이루는 아이들의 모습 

커다란 자루를 짊어지고 굴뚝을 타고 내려온 재투성이 할아버지 

얼마 안남은 크리스마스가 너무 기다려진다 

산타 할아버지를 믿는 아이들에게 읽어주세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된 후기입니다 ]

토깽이네 경제 오락실 1라운드.무인도에서 탈출하라!

토깽이네 경제 오락실 1라운드 - 무인도에서 탈출하라! ㅣ 토깽이네 경제 오락실
조영선 지음, 유희석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토깽이네 원작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1월

토깽이네 경제 오락실 1라운드 - 무인도에서 탈출하라!

조영선 지은이, 토깽이네 원작, 유희석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물하는 유투버 토깽이네의 첫번째 경제 학습 만화! 

<토깽이네 경제 오락실> 이 출간 되었다

★ 알아야 살아남는다! 온 가족이 함께 배우는 실전 경제 공부★

알뜰살뜰 아끼며 살아가던 토깽이네 가족은 경품 이벤트에 당첨되어 최고급 크루즈 여행을 

떠나게 되고, 공짜라는 사실에 신나 달콤한 소비를 마음껏 즐긴다 

그러나 일인당 쓸수 있는 한도가 있었고 

무인도에서 한달을 버텨야 상금 천만원과 다음라운드로 진출할 기회가 주어진다고 하는데 ...

토깽이네 가족은 무인도에서 다양한 선택을 하며 기회 비용과 시장, 

돈의 개념에 대해 배우게 된다 

아이들에게 경제 교육을 하기 전 경제가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것이 그 첫번째인데

스토리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경제 개념과 경제 기초 상식을 익히고 

재미있는 퀴즈와 보너스 게임까지!! 지루 할 틈이 없는 토깽이네 경제 오락실! 

다음 2라운드도 너무 기대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된 후기입니다]

그래서 이런 관용어가 생겼대요

그래서 이런 관용어가 생겼대요 - 읽다 보면 문해력이 저절로 ㅣ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우리누리 지음, 송진욱 그림 / 길벗스쿨 / 2023년 11월

그래서 이런 관용어가 생겼대요 

우리누리 지은이, 송진욱 그림

관용어란?

둘 이상의 낱말이 합쳐져 원래의 뜻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뜻으로 굳어진 말 

그 예로 간+크다 = 간이 크다 ( 겁이 없고 매우 대담하다) 

간이 크다 의 유래는 전통 학의학에서 나온 말로 실제로 간에 열이 많으면 간이 커진다고 한다 

그래서 관용어가 생겼대요 책에서는

초등 국어 교과서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관용어 144개의 어휘를 알려준다 

얼굴, 신체, 음식, 물건, 자연에 빚댄 관용어로 나누어져 있어 

말 공부에 재미를 붙일수 있고, 책 읽기를 어려워 하는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아이도 처음 보자마자 깔깔대며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아이와 대화할때 어른들이 관용어를 사용할 때가 종종 있는데 무슨뜻이냐고 물어보는 아이에게

설명해 주기에도 좋은 책 일 것 같다 

길벗스쿨의 그래서생겼대요 시리즈는 정말 초등학생 필독서로 너무 추천하고 싶은 책!

다음 시리즈도 기다려진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된 후기입니다]

그래서 이런말이 생겼대요 : 우리말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 우리말 - 읽다 보면 문해력이 저절로 ㅣ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우리누리 지음, 송진욱 그림 / 길벗스쿨 / 2023년 11월

그래서 이런말이 생겼대요 : 우리말

우리누리 지은이, 송진욱 그림

우리가 흔히 쓰는 여러 우리말! 하지만 그말의 유래는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부랴 부랴는 "불이야 불이야" 에서 나온 말이고

땡전은 조선 시대의 화폐 당백전에서 나온 말이며 

단골은 원래 무당을 뜻하는 말이 였다고 한다 

"그래서 이런말이 생겼어요 우리말" 책 에서는 

우리말의 유래를 알려주고 정확한 뜻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단순히 낱말을 습득하는 것과는 다르게 그 말의 유래를 안다는 건 

말의 의미와 배경까지 이해하게 된다는 뜻이기에 더 깊이 있는 학습이 이루어지고

어휘력과 문해력에 큰 도움이 된다 

1장 역사와 문화가 담긴 우리말

2장 사람이나 성격과 관련있는 우리말

3장 음식이나 자연과 관련있는 우리말

4장 알고 쓰면 더 재미있는 우리말

어른인 내가 봐도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았고 

재미있는 만화로 일상생활에서 우리말이 어떻게 쓰이는지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고있어

초등 아이들이 부담없이 읽기에 너무 좋은 책 인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된 후기입니다]

나의 괴짜 친구에게

나의 괴짜 친구에게 ㅣ 고정순 그림책방 2
고정순 지음 / 길벗어린이 / 2023년 12월

나의 괴짜 친구에게

고정순 지은이 

책방에서 일했던 8년이라는 시간동안 글렌 굴드의 피아노 연주만 들었다는 고정순 작가님

그의 음악에 위로받고 매료된 작가님이 글렌 굴드를 생각하며 그려낸 

피아노 선율을 닮은 그림책이다. 

피아노를 사랑해 글자보다 악보를 먼져 읽었고

여름에도 두터운 외투와 장갑을 끼고 다니고, 사람들과 악수도 꺼려했으며

연주를 할땐 아빠가 선물한 작은 접이식 의자만을 고집했던 그 

오직 자신만의 소리에 집중하며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몰두했던 피아니스트 글렌 굴드

글렌 굴드의 음악과 캔버스 위에 유화물감으로 그려진 고정순 작가님의 그림이 하나되어

하나의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예술이 주는 무한한 위로를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 작가님의 마음이 느껴져

마음 한곳에 깊은 여운이 남는 그림책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