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운국 이야기 1 - 시작의 바람은 붉게, Wink Novel
유키노 사이 지음 / 서울문화사 / 2005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정말 우연히 보게 된 작품입니다.

재미있다는 평을 어디서 보고는 덜컥 구입해서 읽었는데...

솔직히 사서 읽기에는 좀...빌려서 읽는다면 한번 읽어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약간 유치한 감도 있지만...여주도 지혜롭고 분위기도 밝고 분량도 적고 해서 술술 쉽게 읽었습니다.

그렇지만!! 너무하는거 아닙니까!!

여백의 미! 라고는 하지만...과도한 여백은 좋지 못하다구요!

분량이 적어서 책 크기를 조금 줄이고 5천원대로 받는다면 좋았을 책을 무리하게 분량 수를 늘리고

크게 만들어서(만화책 보다 조금 큰 크기...) 6천 5백원을 받다니~~!!!

읽으면서 약간 빈정이 상하면서 wink  novel에서 나온 책은 사지 않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왕이 양성애자라니...ㅜ.ㅜ

처음에는 남자랑 잠자리 한다고 해서 깜짝 놀라다가...왕이 잘때 곰인형을 끼고 자는것처럼

그런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2005년도 9월에 발행했는데 아직 1권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2권은 언제 나올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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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sinea 2006-04-12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그래도 수려를 알게 된 후엔 왕은 딴 남자나 여자에겐 절대 눈길도 주지 않는다고요;;;;
만나기 전, 에만 그랬다는 거지 만나고 난 후에는 나름대로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단 말입니다;ㅁ;

pjs 2006-09-11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저도 양성애자에서 좀 놀랬...^^;;; 라이트 노벨!이란 느낌이죠. 음, 그냥 읽고나면 아---좋았다!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수려 너무 좋아요!(딴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