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의 유익 해긴 작은책 시리즈 2
케네스 E. 해긴 지음, 오태용 옮김 / 베다니출판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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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은 보면 경건의 모양만 있고, 경건의 능력은 없는 그런 모습들이다. 교회에는 열심히 나오고, 예배는 열심히 드리는 것 같은데 경건의 모습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것을 볼 때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든다. 사실, 그리스도인의 경건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인정해 줄까? 그리스도인의 경건의 모습을 보면서 세상 사람들이 감탄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고, 나 자신을 생각해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모습을 증명해 주는 것이 바로 오늘날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교회가 어떤 모습으로 비춰 지는가? 이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의 삶에서 누리는 것들을 보면 전혀 경건하지 않다는 것이 느껴진다.

 

경건은 절대로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사도바울도 디모데에게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고 했다. 경건에 이르려면 버려야 될 것이 있고, 나 자신을 연단 해야 만이 도달하는 부분이다. 그런데 이러한 연단의 모습들을 잘 볼 수가 없다. 그러기 때문에 경건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들이 다시 애를 써야 할 부분이 바로 경건의 부분이다. 그러기 위해서 케네스 해긴의 경건의 유익이 주는 너무나도 분명하고, 확신에 찬 경건에 대한 통찰이 많은 유익을 줄 것이 기대가 된다.

 

케네스 해긴의 책인 경건의 유익은 영적인 아버지 바울이 자신이 낳은 아들 디모데에게 한 말씀을 통해서 경건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떤 유익이 있는지를 깊은 통찰을 통해서 알려주는 것을 읽어보면 왜 경건에 애를 써야하는지를 분명하게 알게 될 것이다. 경건의 유익은 범사에 유익이 있는데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다고 말한다. 지금 현재의 금생이 있고, 장자 올 내생이 있는데 저자는 지금 현재 금생의 삶에 많은 관심이 있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내가 지금 현재 존재하는 금생의 삶이 내가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삶이기 때문이란다. 저자는 이 책에서 경건이 보장하는 네 가지가 있다고 말한다. 그 네 가지는 경건은 보호를 보장하고, 삶에 보상을 보장하고, 형통을 보장하고, 영구적이라는 것을 보장한다. 경건이 보장해주는 네 가지를 읽어보면 왜 지금 나의 삶의 모습이 이러는지를 금방알 수 있다. 지금 바로 경건에 이르도록 시작해야하는지를 절감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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