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있는 조직을 만드는 변화관리

경쟁력 있는 조직을 만드는 변화관리 ㅣ 하버드 머스트 리드 시리즈 2
존 코터 외 지음, 이한나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9월

오늘날 시장과 기업의 여건들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너무나 빠른 변화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조직 또한 빠른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지 않으면 경쟁력을 잃게 된다. 지금까지 역사속에 얼마나 많은 기업들이 있었는가? 얼마나 많은 조직들이 있었는가? 그런데 그런 수많은 기업과 조직들이 변화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경쟁력에서 밀림으로 기업의 사활이 걸린 문제로까지 비화되었고, 결국 변화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기업들은 도태되고 말았다. 그러기 때문에 변화관리는 생존의 문제이다. 생존이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따른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만이 경쟁력을 잃어버리지 않고,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기업뿐만 아니라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계속된 변화를 통해서 자기 자신을 만들지 않으면 급변하는 시장상황과 기업문화가운데서 견뎌낼 수 없다. 그래서 오늘날 자기계발에 대한 투자와 시간들을 많이 쏟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소개되었던 경쟁력있는 조직을 만드는 변화관리에 대한 글들을 읽으면서 그 글들의 수준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기업이나 사람들은 변화를 하려고 시도하지만 변화노력에 실패하는 경우들을 많이 경험하게 된다. 마음먹은대로 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래서 변화를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지는 참으로 중요한 것이다. 변화의 노력을 실패하지 않고, 경쟁력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 변화를 이끌어야 될지에 대한 방법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방식의 변화관리에 대해서 배우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변화를 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시간을 놓쳐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런 우를 범하지 않도록 어떠한 방식으로 변화를 이끌어야 될지에 대한 확실한 대답을 이 책을 통해서 듣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의 방식에서 새로운 변화를 준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어떤 경우에는 모든 것을 다 바꾸어야 하는 경우도 생길지 모른다. 그마만큼 변화의 관리가 어렵다는 것이다. 변화 프로그램 셋 중 둘은 실패한다고 한다. 그러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조직을 만드는 변화관리란 책이 꼭 필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