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인이면 다 천국인가
전지덕후 지음 / 베다니출판사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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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다닌다고 해서 다 천국에 가는 것은 아니다. 예배를 드렸다고 해서 다 천국에 가는 것도 아니다. 봉사를 많이 했다고 해서 천국에 가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교회를 다니고 있는 교인들 중에 상당수가 구원에 확신, 오늘밤 죽어도 천국에 간다는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다. 구원의 확신은 신앙생활에 있어서 참으로 중요하다. 구원의 확신이 흔들릴 때 신앙 또한 흔들린다. 마치 모래성을 쌓는 것처럼 언제든지 무너져 내릴 수 있는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 그런데도 이런 부분들을 점검하지 않고 그냥 교회만 다니고 있다. 교회 안에서도 몇몇 청년들이나 성도들에게 물어 보면 글쎄요 라는 답을 하거나 머뭇거리기도 한다. 확신있는 대답을 하지 못하는 경우들을 많이 보게 된다. 막연히 천국에 갈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기도 한다. 이런 성도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나왔다. 그것이 바로 교인이면 다 천국인가라는 책이다. 교인이면 다 천국인가는 교회에 다니는 성도들의 구원의 확신과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고, 돌아볼 수 있는 책이다. 왜 오늘밤 죽어도 천국에 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갖지 못하는지에 대해서 자신을 냉철하게 바라 볼 수 있는 책이다.

교인이면 다 천국인가는 두려움가운데 신앙생활하지 않고, 확신 속에서 기쁨 속에서 평안 속에서 신앙생활 하도록 만들어 준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궁금증과 고민들을 해결해 주는 책이다. 천국과 지옥의 문제는 지금 당장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이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부분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삶이 언제 끝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기 때문에 자신의 천국 지옥의 여부를 이 책을 통해서 자가진단해 봄으로 확신있는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이 책의 시작에서부터 독자들에게 질문하고 있다. 구원받았습니까? 어떻게 구원받는지 아세요? 영생을 얻었습니까? 거듭나셨습니까? 라는 질문들은 확신을 갖지 못한 독자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되는 책이 될 것이고, 확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독자들에게는 다시 한번 점검하고 자신의 확신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 책에는 천국지옥 자가 진단과 어떻게 천국지옥을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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