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라는 완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려면 -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내주하심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신앙
찰스 피니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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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을 함에 있어서 말씀을 바르게 아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이다. 하나님에 대한 오해와 신앙생활에 대한 오해로 말미암아 참된 자유와 해방의 삶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여 신앙생활 하는 성도들을 보게 된다. 이것은 바른 말씀을 알지 못해서 그렇다고 생각한다. 말씀으로 생각이 새로워진다면 신앙생활은 다르게 흘러갈 수밖에 없다. 그런데 그렇지 못한 이유는 말씀에 대한 이해들이 부족하거나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찰스피니가 쓴 성화라는 완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려면을 읽으면서 바른 정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다. 찰스 피니는 성화와 그리스도인의 완전이라는 용어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성경과 상관없는 다른 정의들을 내 놓는 것에 깜짝 놀랐다고 이야기 하면서 온전한 성화에 대한 정의들을 하면서 그렇지 않은 것과 비교하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저자는 성화의 단순하고 일차적인 의미는 하나님께 성별된 상태이고, 성화한다는 것은 거룩한 용도를 위해 따로 구별해놓는 것, 즉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하여 어떤 것을 성별해 두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기 때문에 성화의 상태란 성별의 상태 또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하여 따로 떼어두는 것을 의미한다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성경이 말하는 온전한 성화가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이해하고, 바른 신앙의 길로 갈 수 있을 것이다. 온전한 성화와 온전한 성화가 아닌 것이 무엇인지를 통해 자신이 바른 이해를 가지고 바른 신앙가운데 나아가고 있는지를 점검할 수 있는 토대를 이 책이 마련해 줄 것이다. 사랑은 온전한 성화가 의미하는 모든 것을 아우르는 총화이다. 온전한 성화를 이루기 위해서 요구되는 사랑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인간을 향한 사랑 모두가 포함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정의하고 이해했다고 해서 그 원리를 따라 사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현실에서 온전하고 영속적인 성화에 이를 수 있는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들을 이 책에서 배우게 될텐데 현실에서 온전한 성화를 경험한 사람 바울에 대한 이야기로 더 생생하게 접하게 될 것이다. 왜 내 삶에 온전한 성화에 이르지 못하는지를 발견함으로 온전한 성화의 자리로 전진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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