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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의 신 STEP 1 - 한국인의 한국인에 의한 한국인을 위한 중국어 회화 시리즈 ㅣ 중국어뱅크 중국어의 신 1
이강재.이미경.초팽염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8월
평점 : 
우리는 외국어를 배울 때 너무나 어렵게 배우는 경향이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된다. 영어를 보더라도 수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된 영어를 잘 말하지 못하는 현상들을 보면서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듯이 중국어도 재미있고, 쉽게 배우면 그마만큼 효율성과 성과를 보는 것 같다. 중국어를 처음 배워보고자 했던 때가 올 초이다. 그 때 중국어 성조가 어렵고, 여러 가지가 어렵다는 말들을 많이 했는데, 저를 가르쳤던 선생님은 너무나 쉽게 가르쳤던 것 같다. 오히려 일본어보다 더 쉽고, 영어보다 쉽다는 이야기를 해서 중국어를 접할 때에 어렵게 접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중국어를 지금도 재미있게 배워가고 있다.
중국어뱅크 중국어의 신 STEP 1은 초급단계에 있는 나에게 꼭 맞는 완성맞춤의 책이였다고 생각한다. 초급단계에서 꼭 필요한 문장들이 쉬우면서도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문장들이고 중국어로 말하는 것과 연결되어져서 너무나 많은 도움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꼭 필요한 표현들을 기본으로 해서 단어들을 교체해 가면서 다양한 문장들을 만드는 재미가 좋았다. 이러한 반복들을 계속해 나간다면 중국어 실력이 많이 늘지 않겠는가라는 생각도 해 보게 되었다. 사실, 아무리 좋은 교재라고 할지라도 자신이 응용해 가면서 반복적으로 문장을 구성해 보지 않으면 실력이 늘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중국어뱅크 중국어의 신 STEP 1은 이러한 연습들을 책을 통해서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좋았다. 책의 제목대로 확실하게 해 줄 것이다. 이 책은 어느 한부분만을 담고 있지 않고, 말하기, 독해, 듣기, 쓰기를 통하여 의사소통 능력의 실력을 키울 수 있어서 중국어를 배워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교제라고 생각한다. 중국어를 어렵게 시작했다고 하는 분들은 이 책을 통해서 다시 도전해 보면 어떨까 생각하면서, 책에 나와 있는 기본적인 문장들만 완벽하게 소화한다면 중국어로 가볍게 대화하면서 나누는 것들을 조금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이 책을 통해서 나의 중국어 실력을 확실하게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하면서 재미있게 공부해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