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첫 미래 교육 - 디지털 금수저를 물려줘라
임지은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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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되어보니 항상 내 걱젱어 앞서 자식 걱정이 우선시 된다.

1년동안 ㅣ너무나 빠른 세상의 변화에 살다 보니, 내 앞가림을 하느라 바빴지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아이들의 교육이 이대로 괜찮은지 항상 걱정이었다.

그런데, 우연히 만난 내아이의첫미래교육 표지에 있는 '디지털 금수저를 물려줘라'라는 제목이 너무나 강렬해서 책을 읽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제 학벌의 시대는 점점 저물고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ㄷ 바뀌었는데, 부모 세대의 교육 방식을 자녀에게 강요한다면 아이들이 미래의 세계에서 적응하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제는 모두가 1인 미디어가 되는 시대이다. 단순히 디지털의 노출이 두려워서 내 아이를 생산자로 키우지 않고 단순한 소비자로 남게 할 것인가? 디지털유목민인 부모세대와 달리 아이들은 디지털 원주민인다. 안전하고 올바르게 디지털 사용하는 방법을 같이 의논하고 디지털 세상에서 빠른 변화와 소통을 경험하게 해주어야 한다.

인공지능의 시대, AI가 추천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AI의 움직임에 지배되어 살지 않으려면 갖추어야 할 기본 내용은,

첫번째 비판적사고를 길러라.

두번째 독서를 통해 나만의 창의성을 키워라

세번째 생각의 힘을 키우기 위해 글쓰기를 해라

미래인재로 키우기 위해서 아이들을 입시 위주의 옛 공부법에 내몰지 말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지식을 발빠르게 가르치라는 저자의 말에 큰 공감을 받았으며, 요즘에 특히 고민되는 자녀의 교육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리뷰는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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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관들
조완선 지음 / 다산책방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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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읽는내내 생각하게 하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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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관들
조완선 지음 / 다산책방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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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연락 없던 예전 동창으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게 되고, 단 한번의 만남과 부탁을 들어주는 계기로 거대한 소용돌이의 중심으로 들어가게 돕니다.

살해당한 피해자들은 일제시대 때 악독한 행위로 독립운동가를 괴롭혔던 일본 앞잡이거나 부패기업의 수장, 부패정치인 등으로 오히려 그들이 죽었을 때 국민들이 환호하고 기뻐할 만한 사회악적인 존재입니다.

반면 소설 속의 범인들(집행관들)은 사회운동가, 독립 다큐멘터리 감독, 정직한 검사등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목소리를 내며 도와주던 사람들입니다.

집행관들이 분노를 표출하는 방법으로 직접 집행을 선택했던 것입니다.

집행대상자인 부패정치인이 누구에게는 원수이지만 집행관들의 어느 노교수에게는 둘도 없는 은인이 될수도 있듯이, 과연 집행관들이라 불리며 자신들의 자사대로 처형을 하는 범인이 나쁜건지 아니면 다수가 인정하는 사회악적인 존재들이 나쁜건지는 독자의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렵지 않은 이야기 구도와 흡인력 있는 문장으로 멈추지 않고 읽을 수 있었던 재미있는 정치소설이였습니다.

 

이 도서는 다산북스의 지원을 받아 읽고 리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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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피곤한 나! 무엇이 문제일까?
미카와 야스히토 지음, 임순모 옮김 / 행복에너지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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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피곤한 나! 무엇이 문제일까?'의 제목을 처음 보고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한 계기는

하루종일 피곤해하는 남편과 큰아이때문이었다.

그런데 막상 읽어보니 우리 가족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건강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책이었다.

이 책은 부신이라는 장기가 피로해져서 생기는 부신피로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즉 만성피로가 생기는 원인과 해결법등을 편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 몸의 일부인 부신이라는 장기에서는 에너지 호르몬 '코르티솔'이 분비되는데,

이 코르티솔이 분비되는 아침에는 활력이 넘치고, 분비되지 않는 저녁에는 휴식을 취함으로써

생체리듬이 형성된다고 한다.

그런데, 장과 뇌를 너무 많이 혹사시키면 우리 몸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려는 습성으로

'코르티솔'이 과다 분비되어 피로가 누적된다는 설명이었다.

부신피로의 해결방법으로는

장을 관리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뇌를 보호하고, 적절한 운동과 좋은 식단으로 영양의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작가의 마무리 내용으로 무엇보다도 소중한 나를 위해서 몸과 마음의 신호에 귀 기울여

휴식을 취하면서 건강하게 관리하라는 당부의 말이 가슴에 남았다.

어른이든 아이들이든 매일 무엇에 쫓기든 살아가는 모습이 부신피로에 의한 만성피로를

만들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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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피곤한 나! 무엇이 문제일까?
미카와 야스히토 지음, 임순모 옮김 / 행복에너지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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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충분히 쉬는 것 같은데도 피곤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원인과 해결책을 알려주어서 좋습니다.
내용이 어렵지 않고 쉽게 설명되 있어서 편하게 읽기에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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