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가 업무에서 자주 물어보는 101가지 컴퓨터 활용팁
반병현.이효석 지음 / 생능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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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컴퓨터 사용밖에 할 줄 모르는 저에게 책상 옆에 비치해두고 언제든지 사용할 만능책같은
존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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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이너프 - 평범한 종을 위한 진화론
다니엘 S. 밀로 지음, 이충호 옮김 / 다산사이언스(다산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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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사이언스 굿이너프는 적자생존의 허점을 통해 다윈의 이론을 새롭게 해석한 작품으로,

진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매우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거 같다.

하지만 불행히 why가 부족한 나로서는 평소에 궁금지도 않고 기본 지식이 부족했었기에

쉽게 읽히지는 않았던 책이었다.

하지만, 이 책의 마술인지 마지막 장을 완독 했을때는 흥미가 마구 샘솟으면서 다윈의

종의 기원도 읽어보고 다산사이언스의 굿이너프를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난이도가 있지만 진화에 대한 묘한 재미와 끌림이 있는 작품이다.

다산사이언스 굿이너프는

제 1부 진화의 아이콘

제 2부 굿이너프 이론

제 3부 우리의 승리와 그 부작용 총 3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에서는 다윈이 주장했던 기린과 갈라파고스 섬의 동물들에 관련된 진화론을 가지고

인정하는 부분, 반론을 제기하는 부분에 대하여 다른 여러 학자들의 가설과 논문을 통해

꽤 오랜 부분을 설명하고 있다.

2부에서는 충분히 훌륭한의 뜻을 담은 굿이너프 이론에 대하여 본격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다니엘 S 밀로는 편향에 치우치지 않고 중성적 태도를 길러서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것이

굿이너프 이론이라고 말한다.

자연선택 이론은 자연의 기묘한 것에 경이로워하는 반면, 평범한 것을 무시하면서 특별한

사례들로만 설명하는 단점이 있지만, 굿이너프 이론은 자연의 중성을 포함할 수 있는 개념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자연선택을 보완, 진화에 관한 용어를 보편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점이다.

다윈주의의 주 개념은 적응으로서 수직적이고 대부분 질적인 진화를 설명하고 있는데,

굿이너프 이론은 다윈주의가 누락한 것을 설명, 보완하는 것이며 수평적이고 대부분 양적의

진화로 종내 다양성과 선택적으로 중성인 종간 차이를 낳는다고 설명한다.

자연에서 기묘한 사건들을 설명하는 다윈주의에 반해 굿이너프 이론은 종의 일상적인 존재,

특히 공존한 표본들에서 두루 관찰되는 변이의 첨가를 설명하는 중성이 주 개념이 것이다.

3부에서는 자연에서 무수히 사라져간 종들 중에서 사람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사람만이 유일 무구하게 가진 능력, 미래를 상상하는 능력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미래지향적인

능력으로 우리 조상들은 불을 다루게 되고, 아프리카를 떠나서 전 세계로 이동했고, 현재의

우리 또한 미래를 계속 발명하며 진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다산사이언스의 굿이너프를 읽기 전에는 단순히 과학책이라고 생각했지만 학문은 연결되어

있듯이 3부는 과학, 사회, 인문 등이 다채롭게 연결된 내용이 많이 등장해서 훨씬 쉽게 읽을 수

있고 공감 가는 내용이 많았다.

다산사이언스의 굿이너프를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은 내용은 특별한 종이 진화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해도 변화에 적응하는 종이 진화한다는 내용이었는데, 진화 해야 하는 4차 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특별하지 않아도 변화의 물결에 올라탄다면 충분히 훌륭한 자연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주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자유롭게 서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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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이너프 - 평범한 종을 위한 진화론
다니엘 S. 밀로 지음, 이충호 옮김 / 다산사이언스(다산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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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함이 진화의 우선 조건이 아니라는걸 이 책을 읽고 알았어요.. 쉽지는 않지만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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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에 반하다 - 내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장연정 지음 / 리스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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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편이 귀가후 저녁이 부담스럽다면서 식사를 가볍게 하고 있어요.

그런데, 밥과 한식 반찬으로 준비하는것보다 간단하면서도 영양이 골고루 들어간 음식 준비하는게 더 고민되더라고요.

그래서 샐러드 배송도 알아보고, 개별 레시피도 찾아보던중 샐러드에 반하다라는 획기적인 책을 보고 어깨춤이 덩실 나오더라고요.

실천하는건 별로 없지만 요리책을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샐러드에 반하다는 책 자체도 완전 만족이었어요.

잘 찢어지지 않는 재질과 선명한 색감의 요리 사진이 있어서 읽는 내내 요리 욕구를 뿜뿜 만들어내는 책이랍니다.

저는 요리책을 볼때 목차를 쭉 훑어보고 내가 만들수 있는 제목의 음식을 대충 헤아려봐요.

그리고, 처음부터 꼼꼼하게 읽으며 재료 소개와 손질, 보관, 계랑법 같은 기본 내용을 중점적으로

보는데요, 이 부분만 봐도 대략 이 책을 읽고 내가 만들수 있겠다 없겠다 감이 나오거든요.

처음 부분부터 너무 어려운 설명과 우리의 식재료와 어울리지 않는 것들로 소개되면 실천하기 어렵기 때문에 레시피보다 더 신경쓰고 읽는 부분이랍니다.

샐러드에 반하다Basic편에 제가 중요하게 여기는 모든 내용이 컬러사진과 함께 제공되어 완전 만족스러웠어요.

(Basic)

[어울리는 재료와 고르는 요령] - 채소/ 고기류/ 과일/ 치즈/ 견과/ 콩으로 구분, 사진과 같이 설명하고 있어서 좋음.

[남은 재료 신선하게 보관하는 요령] - 신선하고 안전하게 보관하는 내용이라서 재료 손실 최소화 시키기에 도움.

[요리 시간을 줄이는 반조리 보관법] - 바쁜 일상에 책에 나온 부분을 잘 활용하면 간편하고 빠르게 활용가능.

[입맛대로 골라 먹는 드레싱] - 기본/ 상큼/ 크리미/ 매콤/ 고소/ 새콤하고 감칠맛으로 나누어서 45가지의 소스 만드는 법이 소개.

[재료와 잘 어울리는 드레싱 고르기] - 재료별 추천 소스를 알려주고 있어서 샐러드입문자에게 활용 만점.

[도시락 싸는 요령] - 재료별로 맛있고 깔끔하게 포장하는 법이 나와 있음. 특히 여름에는 정말 중요한 내용이라고 생각되며 도시락으로 드실 분들은 이 내용은 완전 숙지했으면 하는 바램.

(목차)

 [영양을 골고루 한 끼]

[바쁜 아침에 후다닥! 도시락]

[다이어트도 맛있게! 저칼로리]

[사이드 메뉴로, 반찬으로 곁들이]의 목차 아래 64개의 다양한 종류가 나와요.

샐러드에 반하다요리 내용을 보니 재료와 순서가 사진을 포함하여 알기 쉽게 설명되 있고,

좀 더 보충이 필요한 내용은 따로 자세히 설명되 있어서 낯선 요리법이 나와도 당황할 필요가 없고 책만 잘 읽고 따라하면 되겠어요.

샐러드에 반하다맨 뒤편에는 남은 샐러드를 활용한 아이디어 레시피가 소개 되고 있어서

요모조모 특색있게 먹으면서 몸을 가볍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겠어요.

요즘 도시락이 대세인데, 샐러드에 반하다를 활용해 준비할 수도 있겠구요,

다이어터/ 유지어터 모두에게 활용하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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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에 반하다 - 내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장연정 지음 / 리스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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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비슷한 가벼운 음식만들기에 지쳤다면 도움받을 수 있는 책이에요.
샐러드로 한끼도 되고, 다이어트도 되고 무궁무진한 내용과 활용방법이 컬러풀하게 나와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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