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에서는 충분히 훌륭한의 뜻을 담은 굿이너프 이론에 대하여 본격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다니엘 S 밀로는 편향에 치우치지 않고 중성적 태도를 길러서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것이
굿이너프 이론이라고 말한다.
자연선택 이론은 자연의 기묘한 것에 경이로워하는 반면, 평범한 것을 무시하면서 특별한
사례들로만 설명하는 단점이 있지만, 굿이너프 이론은 자연의 중성을 포함할 수 있는 개념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자연선택을 보완, 진화에 관한 용어를 보편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점이다.
다윈주의의 주 개념은 적응으로서 수직적이고 대부분 질적인 진화를 설명하고 있는데,
굿이너프 이론은 다윈주의가 누락한 것을 설명, 보완하는 것이며 수평적이고 대부분 양적의
진화로 종내 다양성과 선택적으로 중성인 종간 차이를 낳는다고 설명한다.
자연에서 기묘한 사건들을 설명하는 다윈주의에 반해 굿이너프 이론은 종의 일상적인 존재,
특히 공존한 표본들에서 두루 관찰되는 변이의 첨가를 설명하는 중성이 주 개념이 것이다.
3부에서는 자연에서 무수히 사라져간 종들 중에서 사람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사람만이 유일 무구하게 가진 능력, 미래를 상상하는 능력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미래지향적인
능력으로 우리 조상들은 불을 다루게 되고, 아프리카를 떠나서 전 세계로 이동했고, 현재의
우리 또한 미래를 계속 발명하며 진화를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