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상당히 부지런하다는 것인데 그렇기 때문에 성공할 수밖에 없구나 싶었다.
그들이 쓴 책을 보면서 나는 그 부지런함이 타고난 것이 아니라 엄청난 노력으로 만들어 낸 것을 보고 감탄했는데 <슈퍼리치 부자들의 3분>의 저자 옥은택님도 마찬가지였다.
저자는 29세 청년기업가로 연 매출 20억 원의 기계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22세의 나이로 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7년 차 기업가인 그는 '기계분야에서 꿈의 직장을 만들어 업계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라는 꿈을 갖고 있다고 한다. 나는 여기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또 하나 발견했다. 자신이 이룬 것을 타인에게도 나눠주고 싶어 하는 마음! 저자는 아마도 그 마음에서 이 책을 썼을 것이다.
3은 균형을 맞춰준다.
3은 무엇이든 분명하게 각인시켜준다.
3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아주 강력한 숫자이다.
책에는 '3'이라는 숫자가 유독 많이 나온다. '슈퍼리치 부자들의 3분'이라고 제목에서부터 암시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이것이 바로 저자의 성공에 도움을 준 중요한 비법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중 일부를 소개하려고 한다.
지금 당장 분명한 3가지 목표를 적어라
"첫 번째. 지하 공장을 탈출했다."
"두 번째, 연매출 10억 원을 달성했다."
"세 번째, 좋은 동료 10명과 함께 일하고 있다.
저자는 악착같이 모은 4천만 원을 투자해 사업을 했을 때 예상과 다르게 1년 만에 사라져버려 직원의 급여도 제대로 줄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을 겪었다고 한다. 그때 이 3가지 목표를 적었다고 한다. 그 결과 목표로 기록해 두었던 매출 달성은 물론, 직원 수도 원하는 만큼 채용할 수 있었다. '펜을 들고 3가지 목표를 적는 것, 그것이 시작이다.'라는 저자의 말에 나는 깊은 공감을 했다.
3가지 목표가 이루어진 모습을 구체적으로 묘사하라
앞서 적은 목표를 구체적으로 묘사해 보는 것이다. 목표마다 3줄 이상 적는 것이 좋다는 저자는 정말 구체적으로 자신의 목표를 묘사해놓았다.
'2018년 공장의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맞춰 회사를 이전하게 되었다. 새로운 공간은 기존의 공간보다 2배 이상 커서 여유롭게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회사는 1층에 있으며 트럭이 진입할 수 있어 물류 상하차가 편리해졌다.'
어떠한가? 너무 구체적이라 나는 저자가 실제 있는 현장의 모습을 책에 옮겨 놓은 것 같았다. 글로 적으면서 '이게 가능하다고?'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부정적인 생각을 던져 버리고, 무조건 3년 후에는 원하는 대로 되어 있을 것을 생각하면서 적는 것을 저자는 강조했다.
이 외에도 매일 목표를 3번씩 말하고, 이루어진 것처럼 행동하라, 잠들기 직전 3가지 목표를 기록하라, 감사 문장 3가지로 잠재의식을 움직여라 등 우리가 한 번씩 들어봤을 법한, 자기계발서에서 봤을 법한 내용들이 나오지만 이것이 저자의 실제 경험과 어우러지면서 너무 값진 경험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나도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게끔 만들었다. '자신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은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는다.'라는 문장이 나온다. 나는 이 문장을 보고 저자는 누구보다 자신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이런 노력도 불사할 수 있었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그가 너무 존경스럽다.
결국 내 손으로 만든 기록이 내 인생을 만든다
나의 마음을 일렁인 한 목차의 제목이다. 결국 우리는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기록해야 할 것이다. 삶이 무기력하거나 무언가 도전하고 싶은 의지에 불타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히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