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택트건 건택트건 잘 팔리는 말솜씨>의 저자는 암을 극복하고 5조 원의 매출을 올린 22년 차 쇼호스트 강동섭님이다. 그는 위암 수술 후, 요양을 하면서 몇 달의 시간 동안 방송하면서 배운 것들과 강의를 통해 배운 것을 정리해서 이 책의 초안을 쓰기 시작했고, 수정을 거쳐 6년이 넘은 지금에서야 책이 되어 독자들을 만나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내용이 풍성하다 못해 방대하기까지 했는데 이는 책 초입에 저자가 언급한 것처럼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서비스와 관련된 A부터 Z까지 다 담아서인 것 같았다. 저자는 그중에서도 책 제목과 달리 말이 능력을 발휘하기 전 단계인 '호감'에 많은 부분 할애했다고 해서 책을 읽기 전 나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서비스 관련 분야에서 일한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교육했던 내용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그 내용들은 서비스인이라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것부터 고급 스킬까지 담겨 있었는데 고객을 응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적용이 가능하며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로 가득했다.
3장 팔리스 보이스에는 말이 살아 꿈틀대는 것처럼 리듬감 있게 말하는 법을 트레이닝 할 수 있는 부분이 나오는데 QR코드가 있어서 음성 강좌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저자가 직접 녹음한 것을 듣고 따라 할 수 있으니 책 내용이 더 쉽게 이해가 되고, 방법을 말로 설명해 주니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이 외에도 첫인사법, 명함 주고받는 법, 웃는 법, 공감과 칭찬하는 법 등. 서비스 함량을 높이는데 구체적인 방법들이 많으니 서비스 관련 일을 한다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듯하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히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